본문 바로가기
영화

행복을 찾아서-일어서기

by 까만여우 2008. 3. 24.
728x90

영화 줄거리

 

세상끝에서 건져올린 기적같은 감동 실화!2007,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은 이야기미국 샌프란시스코. 의료기 세일즈맨 크리스 가드너(윌 스미스)는 여기저기 열심히 뛰어다니지만 한물간 의료기기는 좀처럼 팔리지 않는다. 아들 크리스토퍼(제이든 스미스)는 엉터리 유치원에서 하루종일 엄마를 기다리다...

 

영화 감상평

 

나의 평가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

 

 

 

 

실화라는 점과 윌 스미스와 그의 아들이 출연했다는 점

 

그 두 점 때문에 보게 된 영화

 

제이든 스미스의 귀여운 모습과 윌 스미스의 연기는 더 없이 좋았다

 

온 가족이 함께 보았다.

 

생각이 많아졌다.

 

 

 

크리스 가드너는 세일즈맨이지만 좀처럼 팔리지 않는 의료기기 때문에 생활이 점점 힘들어간다.

 

그의 아내 또한 삶에 지쳐가고

 

어떤 희망도 없이 그날 그날을 살아가는 가드너의 가족

 

그런 가드너에게 아내는 이별을 고하게 된다.

 

그러나 벌이도 시원치않은 가드너는 사랑하는 아들마저 보낼 수 없어서 끝까지 맡기로 한다.

 

그리고 그에게는 꿈이 하나 생겼다.

 

그 의 앞에 보여진 주식 중개인을 우연히 만나게 되고 그 꿈을 위해 인턴 사원으로 일하게 된다.

 

그러나 가드너는 집마저 잃게 되어 결국을 거리로 나가게 되고

 

 

 

노숙자 생활을 하게 된다.

 

화장실 바닥에 아이를 재우고 우는 그의 모습은 .....

 

인생의 밑바닥

 

더이상 추락할 수 없이 땅에 떨어진 인간 이하의 삶

 

아이손을 잡고 노숙자들에게 주어지는 숙소를 잡기 위해 달려가는 부자간의 모습은 생활이 아닌 전쟁이었다.

 

돈이 없어 피를 팔아 돈을 받는 생활 !

 

영화를 보는 내내 들려오는 소리

 

You trust me I trust you daddy

 

두 말이었다

 

아빠는 아들에게 끊임없이 묻는다.

 

그러면 아이는 답을 한다.

 

믿음 !

 

가드너는 자기 암시를 하는거다.

 

나는 할 수 있다.

 

어떤 누가 못한다고 해도 설령 아빠가 안된다고 하더라도 절대로 꿈을 포기해선 안된다구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구 아들에게 가르친다.

 

 

 

가드너는 정말 피눈물 나는 생활을 한다.

 

울 아들 왈 저렇게 사는게 힘든데 아이는 왜 데려왔냐구

 

엄마한테 보내지 애초에 이혼한거부터 잘못이지만

 

그리 말을 한다.

 

아직 어린 나의 아이는 부모의 마음을 알지 못한다.

 

내 아이는 내가 키우고 싶고 그아이에게는 절대로 힌들지 않다구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사는게 얼마나 힘이 드는지

 

그러나 그 힘든 삶도 자식 때문에 살아지기도 한다는 것을 !

 

내가 넘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

 

그리고 지쳐 쓰러져 있을 때

 

그런 순간들속에서 그래도 실아지고 살아남을 수 있고

 

희망을 져버리지 않는 것은 자식 때문이라는 것을 내 아이는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가드너는 아이를 통해 힘을 얻는거다.

 

 

 

인생에서는 몇 번의 기회가 온다고 한다.

 

가드너는 그 기회를 잘 잡았다.

 

주식 중개인을 만났고 그리고 인턴 사원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그가 돈 때문에 인턴 사원으로 들어가는 걸 포기 했더라면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비록 노숙자 생활은 면할 수 있었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근근히 살아가는 모습이었을 거다.

 

그러나 가드너는 모험을 걸었고 그리고 그것을 위해 피눈물 나는 노력을 했다.

 

그 힘은 인생의 밑바닥 까지 내려간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이리라.

 

더 이상 추락할 수 없기에 날 수 밖에 없는 그런 싱황......

 

 

 

 

 

남편은 감화가 남달랐나보다.

 

정말 눈물 나는 영화였다고

 

인생의 밑바닥까지 가본 사람은 세상이 달라보인다고

 

다르게 세상을 보게 된다구

 

 

 

남편의 말한마디가 내겐 의미심장하게 들렸다.

 

맞다.

 

살면서 좌절을 맞보고

 

암흑같은 터널을 지나고 나면 밖의 풍경이 달라보이는 것처럼

 

 

 

내 인생에서도 크든 작든 그런 시련이 있었다.

 

물론 나의 아이들에게도 있을 것이고

 

그런 시련이 없다면 다행이지만

 

그런 시련을 이길 수 있는 힘

 

그리고 믿음을 잃지 말고 살아갈 수 있기를

 

이 영화를 본 내내 했다.

 

 

 

성공 신화로서가 아니라 살아가는 삶의 자세를 배우기 위해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쌍화점  (0) 2009.01.15
신기전  (0) 2008.09.24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삶을 꾸미기  (0) 2008.02.12
색, 계-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범한 죄 그리고 나약함  (0) 2007.12.03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0) 2007.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