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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청소년도서/예술역사과학사회등

밥보다 만화가 더 좋아

by 까만여우 2006.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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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만화가이자 애니메이션집단 '오돌또기'의 공동대표인 박재동 화백의 이야기. 박재동은 경상남도 작은 시골마을 모래골에서 자랐다. 초등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던 아버지가 병때문에 교사를 그만 두기까지, 박재동은 산과 강가에서 신나...

 

이 책은..

 

나의 평가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밥보다 만화가 좋다. 살면서 가장 우선시 되는게 무얼까?

 

살아가는데 희망이고 사는 이유....그런게 뭐가 있을까?

 

그런 질문을 하면서 이책을 읽는다.

 

 

생각해보기

 

1.가난한 어린 시절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박재동의 삶,노력

 

2. 그가 교사였을때 미술수업을 보면 하나의 공을 제시한후 눈을 감고 상상속에서 그림을 그리게 시킨다든가 영화를 만든다든가 하는 수업의 형식과 내용

 

----우리의 미술 수업이 얼마나 딱딱한지 그런 미술 수업을 한다면 무한한 상상력과 재미를 느꼈을텐데

 

3.박재동의 고민

 

"선생님의 그림에는 인간의 삶 역사가 담겨 있지 않습니다" 라는 말을 듣고 침체기에 빠지다가 사람냄새가 나는 그림을 그리기로 마음을 먹는다.

 

인간의 역사,삶이 묻어나는 사람냄새나는 그림이란 어떤 것일까?

 

난 아이와 이책을 읽고 싶다.

 

목표가 무엇이고 그걸 이루기 위해 어떠한 일을 하고 있는가

 

어떤 사람이든지 목표를 이루엇다든가 하면 그만큼의 댓가를 치룬다.

 

날로 먹는건 없는거지.

 

이책에서 아들아 그의 고민과 열정을 느꼈으면 한다.

 

함께 생각해보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