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듦8 <앤의 꿈의 집 >9. 포인즈곶의 저녁 Anne's House of Dreams.9. An Evening at Four Winds Point책 속 문장I'd be real happy even if we couldn't talk at all, when I come here-jest to sit and look at you and your pictures and your flowers would be enough of a treat. It's beautiful- beautiful.그런데 부인은 이 집에 미래의 기운을 불어넣었어요. 여기 있으면 굳이 대화를 하지 않고 이렇게 앉아 그림과 꽃만 바라봐도 참 기분이 좋아요. 후하게 대접받는 느낌이에요 정말 아름다워요.Captain Jim was passionate worshipper of beaut.. 2025. 2. 10. <바람부는 포플라나무집의 앤 > 첫해 11 Anne of windy poplarsThe first year 11책 속 문장I lent Jem my Foxe's Book of Martyrs. I hate to lend a book I love... it never seems quite the same when it comes back to me... but I love Foxe's Martyrs only because dear Mrs. Allan gave it to me for a Sunday-school prize years ago. I don't like reading about martyrs because they always make me feel petty and ashamed... ashamed to admit I hate to get .. 2024. 12. 17. <레드먼드의 앤> 19. 막간극 Anne of the Island 19. An Interlude 본문 중에서 To think that this is my twentieth birthday, and that I've left my teens behind me forever. 이번이 제 스무 번째 생일이고 이제 십 대 시절이 영원히 지나갔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정말 이상해요. "I suppose you feel kind of sorry, " said Aunt Janesina, "The teens are such a nice part of life. I'm glad I've never gone out of them myself." "좀 서운하겠구나. 십 대는 인생에서 정말 멋진 시기잖니. 난 여전히 십 대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 같아 다행이고... 2024. 10. 18. 부모 부모 내가 나이 들어간다는건 내 삶의 조각들을 다시 맞춰야 한다는 거다. 내 어릴적 속도 광처럼 내달으시던 아버지는 현저히 떨어지는 속도로 조심스러운 운전을 하시고 한시도 앉아 있지 못하시던 엄마는 서있을 힘마저 잃어 누울곳만 찾으신다. 구부러진 등과 하얀 머리칼 쇠잔한 기력에 힘없는 목소리 소금에 푹 절여진 배추잎 같은 몸 나의 눈물을 닦아주고 언제나 강인하게 우뚝 서계셔서 나의 힘을 덜어주셨던 당신은 모든 걸 다 내어주고 더 이상 우리들에게 덜어줄 수가 없다. 내가 나이 들어간다는건 내가 받은 것을 부모에게 돌려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나이가 들어간다는건 그 손을 마주 잡으며 당신의 눈물을 닦아드리고 이제 내가 버팀목이 되어드려야 한다는 것이다. 2015. 6. 25. 노인 독서치료 기억의_창고_정리.hwp 나의_소원_점검표.hwp 노인독서치료 강의 강의 초안.hwp 다행일기_운동일기_선행일기.hwp 노인 독서치료 1.대상 70대의 중반의 노인 애정 결핍이며 가족들에게 사랑을 끊임없이 확인 받고 싶어하며 항상 함께 해주기를 바라는 노인 타인들에게는 곁을 내주지 않고 자존심이 강하고 그.. 2010. 5. 26. 화창한 일요일 전경-자전거를 타시는 두 어르신 화창한 일요일의 전경 날씨가 화창해서 였는지 일요일의 공원은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아이들은 자전거나 인라인을 타고 남자들은 조깅을 하고 가족단위의 사람들은 가벼운 산책을 즐기고 나무 그릇아래서 담소를 즐기기도 하고 각종 운동기구를 이용하여 운동도 하고 운동장에서는 축구 농구를 즐기는 젊은 사람들 다양하게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그틈사이로 내 눈을 사로잡은게 있었다. 영화나 멜로 드라마에나 나오는 남자가 여자를 뒷자리에 태워 자전거를 타는 장면 몇쌍의 그런 장면속에 보이는 하얀 머리칼 70중반을 훌쩍 넘겼을것같은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뒤에 태우시고 .... 할머니는 옆으로 앉아 할아버지의 허리를 감싸안으시고... 그렇게 두분은 바람을 가르며 달리고 계셨다. 두분의 모습에 빛이났다. 그 연세에 정정하게 두.. 2007. 5. 1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