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알을 낳았대 상세보기
지은이배빗 콜
출판사보림
출간일200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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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유아용 컬러그림책. 아기가 어떻게 생기는지 알려주는 그림 책이다. 남자 아기는 달팽이과 강아지 꼬리를 섞어서 만들지,공룡이 아기를 가져다 줄 때도 있고, 돌밑에서 아기가 나올 때도 있단다. 엄마 아빠의 말에 아이들은 진짜 ...
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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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아이들에게 아기가 어떻게 생기는지 설명을 한다.
여자아기는 설탕에 양념에 온갖 향기로운 것들을 넣어서 만든단다.남자아기는 달팽이와 강아자 꼬리를 섞어서 만들지그외의 기발한 상상력으로 아이들의 눈으로 아이들이 생각할 만한 이야기를 한다.
그러나 아이들은 그림을 그리면서 아이가 생기는 과정을 설명하고 싶다. 구체적으로
좀더 구체적으로 아이가 생기는걸 알고 싶어하는 아이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이 책은 아이의 탄생과정이 자연의 일부로 받아들여지게 하는 매력이 있다.
부모가 아이에게 들려주는 아이의 탄생과정은 서양 특히 프랑스에 전해내려오는 이야기다.
그러나 난 여기서 한가지를 생각하고 싶다. 우리 나라는 다리 밑에서 주어왔다고 표현하여 많은 아이들이 자신의 친부모를 찾게하는 존재의 흔들림마저 느끼게 하는데 서양의 것은 우리와 좀 다르다
여자아기는 설탕에 양념에 온갖 향기로운 것
남자아기는 달팽이와 강아지 꼬리를 섞어서 만든단다
여자는 무생물에 예쁜것만을 말하고 남자는 활동적이고 능동적인 생물체에 비유하고 있다. 이는 혹시 또 다른 남녀 불평등이 아닐까?
남자는 생물체에 비유하여 보다 더 능동적인 것으로 그려놓고 여자는 예쁜 것만 좋아하고 가꾸기만 해야 하는 것 향기로운 것 치장만 해야하는 것으로만 느껴진다면.... 소극적인 여성성을 말하는 것은 아닌지
혹 정신적인 고귀함이나 순결성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면 ....
난 정신의 순결성과 고결함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서양의 것이 남녀 불평등에 기초한 것이 아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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