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목도리담비1 피카소 물고기-최승호 시인의 색색깔깔 동시집 피카소물고기최승호시홍성지그림상상출판사2024.07.11 초판 발행 최승호 시인의 동시집입니다.동시의 대가시죠.이 동시집은 흔한 머리말조차 없습니다.작가의 말 추천의 말이 없죠.오직 동시만 있습니다.시인의 자신감이 느껴집니다. 이번 동시는 파랑, 노랑, 빨강, 하양, 초록, 검정, 보라 일곱 가지 색으로 색에 맞는 동시들이 있습니다.색과 동시가 어떻게 만나는지 궁금해집니다. 눈다랑어 눈다랑어는눈이 정말 크구나눈 속에시퍼런 바다가 들어 있네똥 마려운 펭귄 눈은 너무 깨끗해눈 위에 똥 누기 싫어 펭귄이 뒤뚱뒤뚱 바다로 갑니다빙산 끝에 다다라 고개 숙이고바다를 들여다봅니다 바다는 너무 깨끗해바다에 똥 누기 싫어 노란목도리담비 도리 도리 목도리노랑목도리낮이나 밤이나 노랑 목도리비가 오나 눈이 오나 노랑 목도리.. 2024. 1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