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머리 앤 시리즈 2편1 <빨간머리 앤 시리즈> 2. 에이번리의 앤 1권 의 후속 편이다.1권은 11-16세의 앤의 이야기다.2권인 에이번리의 앤은 16-18의 이야기다. 1권 을 다 읽고 나서는 앤이 성장하는 게 아쉬웠다.나도 마릴라처럼 언제나 어린아이인 앤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옆에서 재잘거리는 앤이 그리웠다.그래서 1권을 보내기가 싫었다.그러나 2권은 그 아쉬움을 완벽히 해소해 주었다.역시 앤은 앤다웠다.첫 부분부터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앤의 실수는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에이번리의 앤은 앤이 교사로서 첫발을 내딛고 쌍둥이 아이를 키우면서 겪는 이야기와 폴의 이야기,그리고 로맨스 물론 앤의 로맨스는 아니지만. 이번 책은 교육한다는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어떤 교육이 효과적일까?교사의 역할은 무엇일까?변화하는 시대에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바에 대한 .. 2024. 1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