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화술잔1 주말여행. 이천,여주 여주 사는 어릴 적 친구를 만나기 위해 이천으로 갔다. 내가 검색하니 것으로는 여주로 가는 버스가 없는 거 같아 다른 친구랑 합류도 할 겸 이천에서 만나서 가기로 했다. 연휴인 만큼 차 밀릴 수 있어 버스를 타고 이천 터미널에서 만났다. 한 친구가 늦는 바람에 이천 터미널에서 시간도 보낼 겸 설봉 공원으로 갔다. 설봉 공원은 가운데 호수를 두고 둘레길을 잘 정비해서 걷기에 좋았다. 날씨도 좋고 산책길도 좋고 중간중간 의자와 쉬어갈 수 있는 코너와 작은 도서관도 야외에 만들어놓았다. 걷다가 의자에 앉아 얘기도 하고 그네도 타면서 도란도란 시간 보내기에 좋은 곳이다. 여기에서 각종 축제를 많이 한다고 한다. 친구를 만나 여주로 이동했다. 여주 하나로 마트 2층에 위치한 정육식당에서 점심으로 먹었다. 한구 모.. 2022. 10.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