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자1 호로비츠를 위하여 내가 만난 아이는 ‘마운오리새끼’였습니다. ‘호로비츠’ 같이 유명한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었지만,열등감에 사로잡혀 사는 30살 노처녀 김. 지. 수현실에 허덕이던 그녀는 궁여지책으로 변두리 피아노학원을 인수한다.학원으로 이사오던 날, 이삿짐을 뒤져 메트로놈을 훔쳐 달아나는 한 이상한 아이를 만나게 된다.... 영화 감상평 나의 평가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 현실에 허덕이며 그러나 꿈만은 잃지 않으려는 김지수 영화를 보는 내내 선배를 떠올렸다. 피아노를 전공하여 학원을 차리고 아이들을 가르쳤던 선배를 유난히 아이를 이뻐했던 선배 그 선배와 함게 했던 지난날을 되돌리는 추억 여행도 함께 했다.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아이를 만나면서 김지수는 순수함을 찾아가고 열정을 .. 2007. 8.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