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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청소년도서/종합

우리 할머니

by 까만여우 2010. 6. 15.
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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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오니시 히로미

출판사필북

출간일200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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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빙그레 미소 짓게 만드는 잔잔한 모노톤의 그림과 간결한 문장 속에서 그저 주는 방법밖에 몰랐던 우리네 할머니가 웃고 있다. 이렇게 건강하게 늙어 넉넉한 미소로 살아가고 싶은 우리네 얼굴도 거기서 웃고 있다.

 

이 책은..

 

나의 평가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

그림이 무척이나 친근하다.

 

둥글둥글한 할머니의 모습은 우리들 가슴속에 있는 할머니의 푸근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후덕하고 푸근하고 인자한 할머니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그리고 그 할머니를 보면서 우리네 어머니를 떠올려본다.

 

 

 

새벽같이 일어나 도시락을 두개씩 싸야 했던 어머니

 

아이들을 학교 보내고 집안 청소에 부업에 힘드셨던 어머니가 떠올랐다.

 

고거 우리가 보아왔던 어머니 할머니의 모습이다.

 

 

 

그런데 요즘은 시대가 바뀌었다.

 

요즘의 엄마는 직접 요리해주는 엄마보다 인스턴트 음식을 해주는 엄마

 

나가서 외식을 하거나 배달시켜 먹는다거나

 

열심히 일하는 모습보다

 

텔레비젼에 앞에 앉아서 키득키득 웃거나

 

컴퓨터에서 연예인 뉴스를 보거나 게임을 하거나

 

책보다는 잡지책을 보고

 

많이 달라졌다.

 

 

 

엄마의 역할을 되돌아보게 한다.

 

 

 

과거 아이들을 키우느리 복닥거리며 살았던 시절을

 

그런데 사람은 환경에 적응하는 동물이라 그런지

 

편한 것에 너무 익숙해져버렸다.

 

언제그렇게 살았었는지 다 잊었었다.

 

 

 

엄마의 모습이 어때야 하는지

 

잃어버린 우리의 정서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늦은 저녁시간에 가족의 풍경이 마음을 후빈다.

 

가족간의 대화는 없이 텔리비젼 앞에 앉아있는 모습이

 

할머니는 얘기할 상대가 없고

 

하여 사진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할머니의 풍경이~

 

 

 

 

이야기 나누기

 

우리 할머니 우리 엄마는 어떤 모습인가?

 

우리 가족의 저녁시간의 풍경은?

 

그림으로 그려본다거나 이야기를 나누어보자.

 

 

 

우리 엄마들도 이야기해보자

 

나는 어떻게 아이들에게 비춰지는 엄마인가가

 

어떤 엄마의 모습이이고 싶나?

 

우리 가족의 저녁시간은 우리 가족은 어던 대화를 나누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가족이 소중함을 느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