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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비소설

인문학으로 광고하다-광고이야기

by 까만여우 2015.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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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 광고하다

저자
박웅현, 강창래 지음
출판사
알마 | 2009-08-27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소통을 잘하기 위해서 창의력이 필요합니다. 그 창의력은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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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웅현의 광고에 대한 이야기다.

박웅현의 광고는 우리가 지금까지 봐왔던 광고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한 사람이다.

이편한 세상의 광고-진심이 짓는다. 풀무원-우리는 유전자 변형 콩을 쓰지 않는다

생활백서발견등을 만든 광고인이다

박웅현의 광고 이야기를 강창래가 인터뷰하면서 쓴 책이다.

 

현대는 보보스의 시대다.

단체 조직보다는 개인이 자발적 참여가 중요시되고

시스템이 아니라 관게가 중요시되는 시대로

가치 중심의 삶을 추구하는 현실적으로 성공한 전문가가 대두되는 시대다.

이 보보스의 시대에 박웅현은 그에 걸맞은 사람이다.

 

광고는 미디어를통해 논리라는 세상을 단순화시키면서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찾는 일이다.

소통은 내가 가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오게 만들어야 한다.

인문학은 사람에 대한 학문이다

문화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법이고 구체화된 결과물이고 문화현상 가운데 하나가 예술이다.

예술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을 전제로한다.

그러니 당연하 인문학적 소양이 필요하다.

또한 광고는 시대 읽기와 사람 읽기를 해야 한다.

광고는 불변의 진리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시공간의 맥락 속에서 이루어지는 커뮤니케이션이다.

시대에 뒤처져서도 안되고 너무 앞서가도 안된다.

그 시대를 읽어내고 그것을 광고에 담아냈을 때 그 광고는 살아있다.

광고는 문화를 시대를 담아내며 사람과의 소통을 한다.

진실을 담고 있어야 한다.

 

창의성은 생각이 아니라 실천이다.

확산적 사고력은 창의적 사고의 원천이며 새로운 시선 찾기다.

실패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이다.

잘못 든 길이 지도를 만날 수 있다.

날아보지 않으면 평생 살 수 없다.

새로운 일을 시도하는 것 그것이 창의력이다.

 

광고는 소통이다.

소통은 시대 읽기 문화 읽기다.

이 시대와 문화를 읽어내고 그것을 담아내는 것 그것이 광고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문학이 필요하다.

박웅현의 이야기다.

 

우리는 어떤 문제에 봉착했을 때 답을 얻으려 한다.

답만 구하려 하기 때문에 다음에 다른 문제가 생겼을 때 그 일을 해결하지 못한다.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의미가 있다.

그 방법을 찾는 일

그것은 누가 가르쳐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인문학적 소양을 가지고 끊임없이 부딪혀서 해결하는 것 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