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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엄마가 한번씩 물어보는 말로 그림을 다시 보게 되지요
아이들과 미술관 간 경험을 떠올려보게 굅니다.
우리가 미술관을 갔던 때를 생각해보면
왜 이 그림이 유명한지 왜 이그림을 잘 그렸다고 하는지 모를 때가 많지요
그냥 그림을 감상하라고 하는 데 어떻게 감상할지도 모르겠고
그러다 미술관을 나오면 무얼 봤는지조차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이 책의 아이들도 마찬가지지요
미술관에서 산 공책 필기류로 재미있느 그림을 그리고
그것을 계속 그리다가 직업으로 삼았다는 작가의 자서적전인 스토리 입니다.
우리가 미술 작품을 봤을 때 이런 설명이 조금 있었다면 어땠을까요?
그림이 어렵고 지루하진 않았겠지요
그림에 담긴 의미, 그림 장면 상상해보기,
다른 곳 찾아보기 등등 은 그림을 보는 다양한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아이들과 그림을 찬찬히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지요
여기 실린 작품들
존 마틴 -심판의 날들
오거스터스 에그-과거와 현재
콜몬돌리가의 자매들
존 싱글톤 콤볼리-퍼슨 소령의 죽음
밀레이 존 에버렛-롤리의 어린시절
조지 스터브스-사자의 공격을 받은 말
피터 블레이크-배지를 든 자화상, 만남 또는 좋은 하루 되세요 호크니씨
작품을 졸 때 아이들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 화면에 나온 이야기를 구성하면서 보면 재미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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