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lla makesup her mind
책 속의 문장
"Can we send the child back to the asylum? I suppose they'll take her back, won't they?"
" I suppose so, " said Mrs. Spencer thoughtfully. " but I don't think it will be necessary to send her back. Mrs Peter Blewett was up here yesterday, and she was saying to me how much she wished she'd sent by me for a little girl to help her. Anne will be the very girl for her. I call it positively providential, "
Marilla did not look as if she thought Providence had much to do with the matter. Here was an unexpectedly good chance to get this unwelcome orphan off her hands, and she did not even feel grateful for it.
"아이를 다시 고아원으로 보낼 수 있을까요? 다시 받아줄 것 같은데, 안 그래요?"
" 아마도 가능하겠지요 " 스펜서 부인이 생각에 잠기며 말했다. "아이를 돌려보낼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어제 피터 블루웨트 부인이 여기에 오셨는데, 자신을 도와줄 어린 소녀를 부탁할 걸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앤이 그 집에 딱 맞겠어요. 분명 신의 뜻이네요."
마릴라는 하느님의 뜻이 이 일과 무슨 상관이 있을까 생각했다. 이 귀찮은 고아를 좋은 기회가 뜻밖에 찾아왔는데도 마릴라는 전혀 고마운 마음이 들지 않았다.
Marilla had heard of her. ' A terrible worker and driver' Mrs. peter was said to be ; and discharged servant girls told fearsome tales of her temper and stinginess, and her family of pert, quarrelsome childern. Marilla felt a qualm of conscience at the thought of handing Anne over to her tender mercies.
마릴라는 블루웨트 부인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었다. 사람들은 그녀를 '끔찍한 일꾼이자 혹사꾼'이라고 했다. 그 집에서 쫓겨난 하인들은 부인이 화를 잘 내고 인색하며 가족은 뻔뻔스럽고 아이들은 잘 싸운다는 좋지 못한 소문을 퍼뜨렸다. 앤을 그런 학대자에게 넘긴다고 생각하니 양심의 가책이 느껴졌다.
You don't look as if there much to you.
너는 신통치 않아 보인다.
I'll expect you to earn your keep, and no mistake about that. Yes, I suppose I might as well take her off your hands, Miss Cuthbert. The baby's awful fractions, and I'm clean worn out attending to him.
실수 없도록 하고 자기 밥값 정도는 해야 한다.
커트버그 부인 제가 이 아이를 데려가죠.
우리 아이가 얼마나 짜증을 부리는지 보는데 다 진이 빠져서요.
I wouldn't give a dog I like to that Blewett woman said Matthew with unusual vim
블루잇 부인 같은 사람한테는 내가 아끼는 걸 줄 수는 없어. 개 한 마리도 넘기지 않을 거야. 매슈가 전에 없이 열을 올리며 말을 했다.
" Matthew, since you seem to want her, I suppose I'm willing - or have to be. I've got kind of used it. It seems a sort of duty, I've never brought up a child, especially a girl, and I dare say I'll make a terrible mess of it. But I'll do my best. So far as I'm corncerned, Matthew, she may stay." Matthew's shy face was a glow of delight.
"오라버니가 저 애를 좋아하는 것 같고 나도 기꺼이- 라기보다는 집에 있게 하는 수밖에 도리가 없잖아요. 이것저것 생각하는 동안 차츰 마음이 그쪽으로 기울어졌어요. 어떤 아이 더 특히 여자아이는 키워 본 적이 없지만 일종의 의무 같아요. 엉망이 될 수도 있어요. 저 아이를 집에 머물게 해도 상관없어요. 하지만 최선을 다해 볼게요. 매슈의 소심한 얼굴이 기쁨으로 빛났다.
"Well now, I reckoned you'd come to see it in that light, Marilla, " he said. "she 's such an interrsting little thing."
"It'd be moto the point if you could say she was a useful little thing, " retorted Marila, "but I'll make it my business to she's trained to be that.
"그럴 테지. 네가 그렇게 해주리라 믿었다. 아주 재밌는 아이야."
"쓸모 있는 아이라고 말할 수 있다면 더욱 좋겠지요. 어떻게든 가르쳐 쓸모 있는 아이로 만들어야겠어요. 내가 하는 일에 참견하지 말아 주세요." 마릴라는 쏘아붙였다.
"There, there, Marilla, you can have your own way, " said Matthew reassuringly. "Only be as good kind to her as you can be without spoiling her. I kind of think she's one of the sort you can do anything with if you only get her to love you."
"그래, 좋고말고, 마릴라,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해라. 지나치게 응석을 받아주지 않는 정도 안에서 상냥하고 친절히 해줘야 할 게다. 내 생각엔 그 아이가 널 사랑하게만 해주면 아이를 데리고 뭐든 할 수 있을 거야."
Anyhow, we've decided on the experiment and goodness only knows what will come of it.
어쨌든 우린 이제껏 해보지 않은 일을 하겠다고 결정했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하느님만이 알겠지.
줄거리
화이트 샌드의 스펜서 부인을 찾아간 앤과 미릴라.
고아원으로 돌려보내는 걸 상의하려는데 피터 블루잇 부인이. 여자아이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마릴라는 그녀에 대한 난 이야기를 들었었고 앤은 그녀의 무례하고 딱딱한 말투에 겁에 질립니다.
마릴라는 오빠와 상의한다고 하며 앤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와서 앤을 데리고 있기로 결심했다고 말합니다.
생각하기
- 마릴라는 쓸모 있는 아이를 원하고 매슈는 재미있는 아이라는 말을 하죠. 두 사람의 성격, 교육적 가치관이 보이는 단어입니다. 나는 어떤 모습인가 생각해 보세요.
-입양에 대한 어떻게 생각하나요?
-매슈는 블루잇 같은 사람한테는 아끼는 어떤 것도 주기 싫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한테 그런 기분이 들까요?
반대로 주고 싶은 사람이 있어요. 어떤 경우인가요?
-내 인생에서 일종의 의무 수고의 몫 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블루웨트 부인이 여자 아이가 필요하다는 말을 하며 이건 신의 섭리라고 하는 데 신의 섭리라는 것을 느껴본 적이 있나요?
'영어 > 빨간머리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록지붕집의 앤> 8. 앤 양육을 받기를 시작하다 (0) | 2024.07.11 |
---|---|
<초록지붕집의 앤> 7. 앤의 첫 기도 (0) | 2024.07.11 |
<초록지붕집의 앤> 5. 앤의 지난날 (0) | 2024.07.11 |
<초록지붕집의 앤> 4. 초록지붕집의 아침 (0) | 2024.07.11 |
<초록지붕집의 앤>3. 마릴라 커트버드 깜짝 놀라다 (0) | 2024.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