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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빨간머리앤

<초록지붕집의 앤> 21. 새로운 맛 창조

by 까만여우 2024.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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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ew Departure in Flavorings


책 속으로
Dear me, there is nothing but meetings and partings in this world, as Mrs. Lynde says.
"세상엔 만남과 이별 말고는 아무것도 없어요" 린드 아주머니 말씀처럼요.
 
"I don't think I was crying because I was really so very fond of him." reflected Anne. " I just cried because all the others did."
제가 선생님을 좋아해서 운건 아닌 것 같아요. 그냥 다른 아이들이 전부 우니까 저도 같이 울었어요.
 
But one can't feel quite in the depths of despair with two months vacation before them, can they , Manila?
하지만 두 달이나 되는 방학이 눈앞에 다가왔는데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져 있을 수만은 없겠죠.
 
Mr, Gresham was a very good man and a very religious man, but he told too many funny stories and made the people lough in church? He was undignified, and you must have some dignity about a minister, mustn't you, Matthew?
그레셤 목사님은 아주 좋은 분이고 신앙심도 깊지만, 재미있는 이야기만 너무 많이 해서 사람들을 웃게 만들어요. 그럼 너무 가벼워 보이잖아요. 목사님이라면 위엄이 조금 있어 보여야 하는 것 아닌가요?
 
I liked him because his sermon was in teresting and he prayed as if he meant it and not just as if he did it because he was in the habit of it.
그분은 설교도 재미있고, 기도도 습관이 아니라 진심으로 하는 것 같아요.
 
Mrs, Allan said we ought always to try to in florence other people for good, she talked so nice about everything. I never knew before that religion was such a cheerful thing. I always thought if areas kind of melancholy, but Mrs, Allan's isn't, and I'd like to be a christian if I could be one like her. I wouldn't want to be one like Mr. superintendent Bell.
누군가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도록 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앨런 부인이 말씀하셨어요. 그분은 무엇이든지 좋은 이야기를 해주세요. 신앙이 이렇게 즐거운 건지 전에는 정말 몰랐어요. 조금 우울한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사모님이 말해주는 신앙은 그렇지 않아요.
 
Marilla, isn't it nice to think that tomorrow is a new day with no mistakes in it yet?
마릴라 아주머니, 내일은 아직 아무런 실수를 저지르지 않은 새날이라는 게 참 멋진 것 같아요.
 
But have you ever noticed one encouraging thing about me, Marilla? I never make the same mistake twice.
제게도 좋은 장점이 하나 있는데, 혹시 알고 계셨어요? 저는 같은 실수를 두 번 저지르지 않는다는 거예요.
 
There must be a limat to the mistakes one person can make, and when I get to the end of them, then I'll be through with them.That's a very comforting thought.
한 사람이 한 번 저지르는 실수에는 분명 한계가 있을 거예요. 하나도 남김없이 저지르고 나면 더는 실수할 일이 없어요. 그렇게 생각하면 맘이 편해요.
 
줄거리
필립스 선생님이 떠나시고 새로운 선생님이 오실 거라 합니다. 마을에도 18년이나 계셨던 목사 벤틀리가 가시고 새로운 목사 앨런 부부가 옵니다. 앨런 부인을 만난 앤을 신앙에 대한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꿉니다. 물론 앤런 부인을 초대한 앤과 마릴라는 정성껏 준비합니다. 음식을 여러가지 준비하고 테이블 세팅도 합니다. 앤은 케익을 만들었는데 베이킹 파우더인줄 알았던 게 진통제 였다는 사실을 앨런 부인이 케잌을 먹을 때 알게 되죠.
앨런 부인의 인품이 드러나는 장이기도 합니다.
 
생각하기
-새로 목사님을 모시기 위해 어떤 목사님이 좋을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목사는 어떤 분이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요. 어떤가요?
내가 속한 곳의 장은 어떤 사랑이어야 할까?
그 직위에 어울리는 사람에 대해 생각해 봐요.
 
-필립스 선생님이 떠나시면서 이별할 때가 왔다고 하자 아이들은 울음바다가 됩니다. 학창 시절 경험에 대해 이야기해 봐요.
 
-종교 신앙인의 자세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문장들이 있습니다.
신앙인의 자세에 대해 생각해 봐요.
 
-누군가에게 좋은 영향을 끼쳐야 한다고 했는데 그런 영향을 미친 경우 내가 영향을 받은 경우에 대해 이야기해 봐요.
 
-앤은 실수를 다 저지르고 나면 더 이상 실수를 저지를게 없다고 합니다. 속된 표현으로 지랄 총량의 법칙이라고 하죠. 어떻게 생각하나요?
 
-앤은 앨런 목사사모님이 집으로 초대 받아 들떠 있습니다. 정성껏 대접하고 싶습니다. 앤은 케잌을 만듭니다. 근데 그만 베우킹 파우더라고 생각하고 넣은게 진통제 였지요. 그걸 먹은 앨런 부인은 꾹 참고 먹습니다. 누군가에게 잘 대접해주고 싶었는데 실수 했을 때, 또는 잘 대접하기 위해 정성을 다했던 경험을 떠올려보세요.
 
-앨런부인은 진통제 케익을 정성을 다한 마음 때문에 먹게 되죠. 이렇게 참고 그 마음을 간직하는사람이 있을까요?
 
 -앤은 앨런부인을 위해 레이어 케이크를 만듭니다. 내가 잘 하는 요리가 있나요?

  그 요리를 누구에게 대접하고 싶나요?

 

-경험해 본 최악의 요리는 ?

 

-실수가 오히려 좋았던 경험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