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 출발 3시간 15분
아부다비 출발 8시간 20분
마지막날은 비행기 타고 집에 오는 날
이렇게 9박 10일간의 여행이 끝이 났다.
이집트 날씨
11월-3월까지 여행적기다
나머지는 너무 더워서 다닐 수 없다.
1월 20일경 돌아다닐 때 8-23도다
습도가 낮기 때문에 덥지 않고 그늘에 가면 선듯한 느낌이 들고
밤 낮의 온도 변화가 크다.
가끔 28도까지 올라가기도 하지만 덥지 않다.
햇볕이 따갑기는 하다.
그래서 모자, 선글라스는 필수다.
사막이라서 그늘이 거의 없다.
옷차림은 얇은 옷을 여러 겹 입는 걸 추천하고
바람막이, 또는 경량 패딩이 좋다.
머플러는 현지에서 1달러 주고 사면 신나게 기분 내면서 돌아다닐 수 있으니 추천한다.
치마 하나 가지고 가면 해변과 사막에서 분위기 낼 수 있을 것 같다.
이집트 음식
이집트 음식은 좀 짜고 달다.
그러나 대부분 뷔페식이라서 현지 음식을 별로 먹을 기회가 없다.
따로 음식 싸갈 필요가 없다.
튀긴 음식이 많다.
튀긴 음식을 좋아하지만 바삭하지 않은 튀김이다.
생선 튀김이 있는데 하지만 우리나라 전에 가깝다.
술
이슬람 국가로 술은 아무 곳에서나 팔지 않는다.
호텔에서만 먹을 수 있다. 6달러 정도다.
사카라가 이집트 맥주다.
도수가 조금 낮다.
내 입 맛에는 좋다.
화장실
화장실은 거의 대부분 돈을 내야 한다.
10-20파운드 (이집트 돈)
화장실에 들어가면 무료인 화장실이라도 휴지를 내미는데 휴지를 받으면 돈을 내야 한다.
무료이지만 휴지를 주면 그에 해당하는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그래도 깨끗한 편이다.
달러도 화장실에서 받기는 하지만 거스름돈을 잘 주지 않으니 이집트 돈으로 바꿔서 사용하는 게 좋다.
이집트 돈에 30 정도를 곱하면 우리나라 돈의 가치라고 생각하면 된다.
환전
달러도 사용가능하니까 달러 가져가면 된다.
이집트에서 이집트 돈으로 환전하면 화장실 갈 때 좋다.
작은 돈으로 환전하는게 좋다.
큰 돈은 필요없다.
공항에서 달러를 받지 않아 당황했다.
현금은 이집트 돈.
카드는 받는다.
참고해야 한다.
다른 ㄷ나라 여행 할 때처럼 그 나라 돈 다주고 나머지만 달라든 카드 계산 그거 복잡해서 처리가 안된다.
에티하드 항공
다른 비행기보다 약간 넓게 느껴지는 건 나만의 생각일까.
기내식도 좋고 서비스도 좋았다.
올 때 갈 때 주는 물건이 마음에 들었다
갈 때는 핸드드림이 담겨 있었고 올 때는 치약세트가 들어있었다.
여행 시 가벼운 물건을 담을 수 있는 가방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여행 내내 실제로 사용하는 사람들을 보았다.
비행기에서 본 경치
기내식
아부다비에서 만난 기념품들
이집트 관광 중 본 한국라면
한 봉지에 우리나라 돈 6000원이다.
자동차 번호판
자동차 번호판이 이집트 글자다.
우리가 쓰는 글자를 사용하지 않는다.
당혹스러웠다.
간혹 밑에 아라비아 숫자가 적힌 것이 있지만 아주 드물다.
레스토랑에서도 메뉴판에 이집트 글자로만 쓰여진 곳도 있다.
가격을 물어봐야 한다.
자유여행이라면 숫자 정도는 익히고 사는 게 좋을 것이다.
아기 예수의 피난처에 있는 지도다.
이집트는 이 나일강을 따라 발전했고 살고 있다.
그래서 우리도 이나일간 주변을 따라 여행한다.
그외 지역은 사막이라 달리 할 게 없다.
이집트는 농업국가다보니 나일강 주변에 농사를 짓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탕수수를 수확하는 모습을 많아 봤다
토마토도 어마어마 하게 실어 나르는 것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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