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e of Ingleside 9
책 속 문장
it was such a huge world and he was so terribly samll in it.
세상은 너무 나 거대했고 그 속에서 월터는 너무도 작은 존재였다.
Mother was going to die! Walter took gulp and set his face towards home. On and on he went, fighting fear gallantly. It was moonlight but the moonlight let you see things... and nothing looked familiar.
엄마가 죽어가고 있다! 월터는 눈물을 참고 집 쪽으로 얼굴을 돌렸다. 씩씩하게 공포와 싸우며 계속 앞으로 나아갔다. 빛이라고는 달빛뿐이었지만 주위를 분간할 수는 있었다. 무엇 하나 낯익은 풍경이 없었다.
Once when he had been out with Dad he had thought he had never seen anything so pretty as a moonlit road crossed by tree shadows. But now the shadows were so black and sharp they might fly up at you.
언젠가 아빠와 밖으로 나왔을 때는 달빛속에서 나무 그림자가 드리워진 길이 참 예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은 이 그림자는 너무도 시커멓고 날카로워서 이쪽으로 덤벼들 거 같았다.
생각하기
-집을 처음으로 혼자 떠나 본 적은?
-어딘가 혼자 처음으로 길을 떠나 본 경험은?
-같은 장소가 감정에 따라 다르게 보이기도 하는 데 그런 경험을 생각해 봐요.
-엄마가 아팠을 때 또는가족이 아팠을 때 생각해 보기
-아이를 낳았을 때 다른 자녀 육아에 대해 생각해 보기
-처음으로 혼자 집을 오거나 한 경험은?
-다자녀 출산에 대한 생각은?
*월터가 느꼈을 공포와 엄마에 대한 사랑이 간절하게 다가오는 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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