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사이드의 앤 >24

Anne of Ingeside 24

 

책 속 문장
Everybody was bewitched by Cock Robin... except perhaps Jem, who had set his heart on Bruno and was slowly but all too.
surely learning a bitter lesson that you can buy a dog's body but you cannot buy his love.
다들 콕 로빈의 마법에 결렸다. 하지만 한 사람은 예외였다. 마음이 온통 브루노에게 가 있었던 점은 느리지만 분명하게 씁쓸한 교훈을 배웠다. 개의 몸은 살 수 있지만 마음은 살 수 없다!

Bruno would just have to get over being homesick for Roddy... have to give up looking at you with the pathetic eyes of a lost creature... have to learn to love him.
제임스 매슈 블라이드는 이를 악물었고 단호하게 결심했다. 개한테 지지 않을 것이다. 어렵게 모은 용돈으로 정당하게 산 내 개다. 브루노는 이제 로디를 그리워해서는 안 된다. 주인 잃은 동물의 애처로운 눈으로 다른 사람을 보지 말아야 한다.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Roddy slept with Jem that night, a replete Bruno stretched between them. But before he went to bed Roddy knelt to say his prayers and Bruno squatted on his haunches beside him, laying his forepaws on the bed. If ever a dog Prayed Bruno prayed then a prayer of thanksgiving and renewed joy in life.

그런데 잠자리에 들기 전에 로디가 무릎을 꿇고 기도하자 브루노도 그 옆에 웅크리고 앉아 침대에 앞발을 걸쳐놓았다. 만약 개도 기도를 할 수 있다면, 그 순간 브루노는 기도를 한 것이리라. 삶의 기쁨을 되찾은 것에 대한 기도를.

 

"Anyhow, Bruno and Roddy are happy."

"어쨌든 브루노와 로디가 행복해져서 다행이에요."

 

"But I'll never have anotherdog."

" 하지만 저는 개를 절대 기르지 않을 거예요. "

생각하기
-동물을 키울 때 내 맘 대로되지 않았던 적이 있나요? 어떤 것이었나요?

 

 

-식물을 키웠을 때 정성을 다했는데 잘 되지 않은 경험 이야기 하기

  정성을 다했는데 내 맘대로 되지 않았던 적은?

 

-반려동물 키운 경험담 이야기 하기

 

-마음을 살 수 없다는 걸 느껴본 적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