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넌 할 수 있어-배우는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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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클레르 프리드먼

출판사세상모든책

출간일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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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아기토끼 데이지는 깡총뛰기를 배우고 있어요. 폴짝폴짝, 아이쿠! 껑충껑충, 엄마야! 결코 해낼 수 없을 것 같네요. 그러나 엄마는 데이지에게 용기를 줍니다. '데이지, 넌 할 수 있어!' 데이지는 다시 한 번 깡총뛰기에 도...

 

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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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배우는게 어려운 적이 있다.

 

이 책은 데이지의 눈을 통해 배움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한 이야기다.

 

비록 유아 그림책이기는 하나

 

배우는데 어려움과

 

데이지 어머니의 따뜻한 격려와 기다림으로

 

데이지는 깡총뛰기를 배운다

 

모두가 다 처음부터 잘한는게 아니라는 걸

 

모두 배워서 잘 하는 거라는 걸

 

이 책은 얘기하고 있다.

 

 

나또한 자전거를 못타 한동인 힘이 들었고

 

그게 창피해 또 넘어지는게 무서워 배우지 못했다가

 

늦은 나이에 배웠다.

 

자전거를 타는 맛이라니

 

처음부터 잘 되는게 어디있겠는가?

 

 

게다가 울 아들도 자전거 타기를 무서워했었다.

 

또래 친구들 자전거 탈때

 

그 자전거 뛰 꽁무니를 따라 뛰어다녀 자전거를 배우라고 했다.

 

근데 못하겠다는거다. 싫다고

 

그래 때려서 가르쳤다.

 

지금은 몇킬로씩 달려 친구들이랑 바다도 간다.

 

넘 좋단다

 

배우니까 또 다른 세상이 열리는거다.

 

배우니까 얼마나 좋은가

 

 

그러나 난 데이지의 엄마처럼 조용히 용기를 주고

 

할 수 있다고 한게 아니라

 

회초리를 협박을 했다.

 

그게 미안하다.

 

 

이 책을 읽으며 평소 하고 싶었던 거 배우고 싶었던게 무엇인지

 

어떻게 배워야할지

 

어렵게 배웠던게 무엇인지

 

아이와 얘기를 나누며

 

나 또한 다시 삶을 되짚어 보는 계기를 마련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