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빛나는 1%를 믿어준 사람
지은이제인 블루스틴
출판사푸른숲
출간일2003.3.15
장르에세이
이 책은..
나의 평가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
저자는 이 책을 펴 낸 목표를 세가지로 두고 있다.
첫째 아이들과 접촉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우리가 아이들의 인생에 차이를 만들 수 있음을 상기시키고 싶다.
둘째 긍적적이고 의미있느 방식으로 누군가의 삶에 영향을 미친 사람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다.
셋째 긍정적 영향을 미친 교사상을 제시하려고 한다.
이 세가지 목표를 보듯이 책의 내용은 교사가 아이들을 대할 때의 태도에 따라 아이들이 변화함을 이야기하고 있다.
여기에 나온 대부분의 이야기가 그러한 것처럼 누구나 한두분의 고마운 선생님이 계실거다.
나 또한 마찬가지다.
나의 진실성과 성실성을 믿어주신 6학년때 선생님 내안의 활발함을 일깨워준 중1때 선생님 그리고 대학을 졸업하기까지 끝까지 믿고 용기를 주고 적응할 수 있게 해준 교수님
지금도 그 교수님은 날 기억해주시고 놀러 오라고 하는데 왜 이리 바빠 가 뵙지도 못하는지 참 죄송할 따름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문제아>란 책이 생각이 났다.
나를 문제아로 보는 사람한테는 영원히 문제아로만 남아있게 될 것이다.아무도 그걸 모른다.내가 왜 문제아가 되었는지,나를 보통 아이들처럼 대해주면 나도 아주 평범한 보통애라는 걸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
너를 믿는다. 넌 할 수 있다. 너의 능력은 더 크다라는 말이 얼마나 힘이 되는지
힘들고 외롭고 지칠때 선생님의 한마디는 인생을 바꾸어 놓는다.
교사란 직업은 참 대단한 직업이다.능력이 있고 가능성 있는 아이를 끌어올려사람으로 만들어간다는거얼마나 값지고 훌륭한 일인지
그런데 요즘은 교사들이 교사란 직업으로 돈을 받고 일한다는 단지 직장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지는게 참 아쉽다.
사명감에 아이를 사랑하고 보듬어주는 선생님이좀 더 많았으면 한다.
수업을 재미있게 해주시든가 해 아이들이지식을 습득하는데도움을 준다든가아니면 인생살이에 대한 좋은 이야기나인성교육이라든가예술적인 뭐라도 가르쳐주고 심어준다면 좋을텐데시간 때우기를 하는 수업등으로 참 안타깝다.
물론 열심히 하시는 선생님도 계시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사랑은 심어주는 선생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이 책을 많은 교사들에게 읽히고 싶다.
내 아이도 교사가 되고 싶어한다.
내아이도 이글을 읽고 교사에 대한 생각을 다시 했으면 한다사명감으로
나도 누군가에게 빛나는 1%를 발견하고 용기를 주었으면 한다.
빛나는 1%가 더 빛나게 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아이들은 믿는 만큼 자란다고 한다.
그리고 애정을 먹고 자란다고
내 아이에게 믿음을 애정을 듬뿍주고
그 향기가 널리 퍼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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