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3 <바람부는 포플라 나무집의 앤 > 첫해 12 Anne of Windy PoplarsThe first Years 12책 속 문장Yet nothing has ever made Pauline bitter. She is sweet and unselfish and patient and I am glad she has a dog to love.그러나 폴린은 괴로워하지도 않아, 상냥하고 이타적이고 인내심이 강하거든.Mrs. Gibson has got her way all her life by leaving things to people's consciences.깁슨 할머니는 사람들의 양심을 자극하는 방법으로 평생 자기 뜻을 이루며 살아왔거든.Oh, I can't even have a little excitement, can't I to brighten my d.. 2024. 12. 18. <레드먼드의 앤> 13. 배신자의 길 Anne of the Island13. The Way of Transgressors. 본문 중에서Mrs. Lynde could not live with anybody, whether they were nine ninety, without trying to bring them up properly.린드 부인은 아홉 살이건 아흔 설이건 간에 이치에 맞게 행동하지 않은 사람과는 함께 살 수 없었다.Doesn't he know a fellow must have some way of spressing his feelings?누구든지 감정을 드러낼 뭔가가 필요하다는 걸 하느님도 모르진 않을걸?"And they have far better times than we have. They do just as they p.. 2024. 10. 9. 허삼관매혈기 허삼관매혈기 위화지음 최용만 옮김 푸른 숲 출판사 저자는 한국어판 개정 서문에 모든 독자는 자신의 일상적인 경험과 상상력에 기초해 문학작품을 읽는다.만약 이 작품이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인다면 분명 그의 마음속 깊은 곳에 숨어 있던 어떤 생각과 감정을 일깨웠기 때문일 것이다.모든 작품은 누군가 읽기 전까지는 단지 하나의 작품일 뿐이지만 천명이 읽으면 천 개의 작품이 된다. 만 명이 읽으면 만 명의 그 이상이 읽는다면 그 이상의 작품이 된다고 했다.또한 고대 그리스 시인 마티에르의 지나간 삶을 추억하는 것은 그 삶을 다시 한번 사는 것과 다르지 않다는 말을 인용하면서 글쓰기와 독서는 기억의 문을 두드리는 일 혹은 이미 지나가버린 삶을 다시 한번 살아보려는 뜨거운 욕망과 같다고 했다.이것이 이야기의 힘.. 2016. 5.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