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 우체통1 상해여행3-주가각,동방명주 상해 여행 세 번째 날강남수향 동양의 베니 스러 불리는 주가각으로 향했다. 아침부터 부슬부슬 비가 내렸다.상해는 맑은 날이 그리 많지 않다고 한다.주가각은 각종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마을 사이를 흐르는 운하사이로 집들들이 있다.베네치아와는 또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베네치아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돌로 축대를 쌓고 지은 집들이 아담하니 정겹다.대부분 이곳에서는 일층은 카페나 상점을 하고 이층은 살림을 산다고 한다.여기 원래 주민들은 세금을 내지 않고 산다고 한다.부슬부슬 내리는 비를 맞으며 주가각을 관람하는 정취는 또 다른 묘미를 주었다.빗소리 빗방울 수양버들 배 너무나 잘 어울리는 조합 아닌가 바로 위 사진에 집에 긴 막대기가 쭉 삐져나온 것이 있는데 이것은 이 사람들의 빨래 대.. 2015. 9.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