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루만 더 상세보기
지은이미치 앨봄
출판사세종서적
출간일2006.12.10
장르소설 베스트셀러보기
책 속으로
인생에서 가장 그리웠던 사람과 하루를!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의 작가 미치 앨봄의 신작 장편소설. '인생에서 절대로 잊을 수 없는 단 하나의 사람과 지나간 하루를 다시 보낼 기회가 주어진다면?'이라는...
이 책은..
나의 평가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단 하루만 더
제목이 눈을 사로 잡는다.
내 인생 마감할 시간에 나에게 단하루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무엇을 할까?
누구와 보낼까?
누구는 여행을 한다고 하고 누구는 쉬고 싶다고 하고
누수는 주변의 사람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읗 한다고 하고...
살면서 난 인생의 평범한 삶들이 고마울때가 많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남편이 명퇴안하고 직장을 다닌다는 것
부모님이 그래도 아직은 건겅하시다는 것
그리고 내 아이들이 엇나가지 않고 그래도 생각이 건전하고 착하고
그런 것들이 고맙다.
그래 내게도 생을 마감할 시간에 하루가 주어진다면 정갈한 마음으로 가족과 하루를 보내며
내가 풀지 못한 매듭을 풀고
지인들에게도 사랑한다고 고맙다는 말을 하고 생을 마감하고 싶다.
나는 누구도 가져보지 못한 하루를 다시 가져보았던 사람입니다.이제 생각해보니 지나간 하루를 돌이킬 수 있었다는 사실이 중요한 건 아니더군요.그리운 사람, 사랑했던 사람과 단 하루만이라도 더 보낼 수 있기를 간절히 원하는 사람이라면 그에게는 이미 그 하루가 주어져 있는 셈이니까요.오늘 하루, 내일 하루가 바로 그것입니다.우리의 하루는 누구든 사람을 위해 쓰라고 주어진 하루입니다.그러면 매일이 단 하루를 보내는 것처럼 소중해지니까요.이제 나도 오늘 하루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를 바로 잡고 싶군요. -----단 하루만 더 중에서
이 책을 읽으며 엄마와 있었던 갈등 오해를 푸는 모습속에서
나를 되돌아본다
엄마 편은 들어준 날 엄마 편이 되지 못한 날
그 문구가 날 혼란스럽게 했다.
난 얼머나 편을 들어주었나
이해하려고 했나를
오늘도 종교인들처럼 수도사처럼 살기 위해 하루를 보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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