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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
....... 요 며칠 동안 내 지나온 과거의 행적을 깊이 생각해 보았네. 특별히 비난받을 만한 일은 없었어. 나는 열정적인 광기에 사로잡혀 이성적인 존재를 창조했고 내 힘이 닿는 한 그의 행복과 안녕을 보장해 주기로 했네 그것이 나의 의무였지.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었어. 나오서는 인간에 대한 의무가 더욱 중요하게 느껴졌던 거야. 그런 내 마음에는 인간의 행복이나 불행이 더욱 큰 비중을 차지했던 때문이지. 그래서 난 자신의 반려자를 만들어 달라는 그 첫 번째 피조물이 요구를 거절했던 거였네. 그런 내 행동은 놓았어. 그놈은 상상할 수도 없는 사악한 원한과 이기심을 드러냈어. 그놈은 내 친구들을 해치는데 몰두했어. 그런 복수에 대한 갈증이 어디에서 끝날지 모르겠네......
본문 292쪽중
천재적인 열정이 만들어낸 과학의 힘 그리고 피조물
열정과 이성 사이의 괴리
피조물은 현실에서는 공포의 대상이고
물리쳐야 할 대상 인다.
그 사이에 프랑켄슈타인은 이성적인 사고를 하게 되고 반려자를 만들지 않고
그 피조물을 죽이려고 한다.
과학자의 윤리 의식
과학의 발전과의 관계를 생각해 볼 수 있겠다.
유전자 조작, 복제인간등
그런 것들이 정말 인류에 도움을 주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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