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교육

질문하는 공부법 하브루타

by 까만여우 2014. 9. 15.
728x90

 


하브루타

저자
전성수, 양동일 지음
출판사
라이온북스 | 2014-05-10 출간
카테고리
가정/생활
책소개
끊임없이 ‘왜?’라고 묻게 하는 교육, 치열한 논쟁을 주도하는 ...
 

 

 

 

 

전 세계를 주름잡는 유대인들

유대인들의 학습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하브루타다.

 

 

하브루타란 토론을 함께하는 짝이나 친구 파트너 자체를 말하는 것이었는데 요즘에는 그 말이 짝을 지어 질문하고 토론하는 교수방법을 의미하는 단어로 쓰인다.

하브루타를 하면서 다양한 견해와 관점 다양한 시각을 배우게 되고

이로 인해 의사소통능력, 경청능력, 설득 능력이 향상된다.

 

*하부루타의 기본원리

1. 하브루타는 질문이 핵심이다. 질문을 많이 한다.

2. 틀린 답을 말해도 정답을 알려주지 않고 다시 질문으로 답한다.

3. 하브루타를 하기 전에 충분히 내용에 대해 말게 한다-자기주도학습의 효과

4. 아이가 생각하고 판단하고 결정학 행동하게 한다.

5. 하브루타는 사고력 신장이 목적이다. 뭔가를 외워서 알게 하기보다 뇌를 자극해 사고력을 높여 안목과 통찰력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ㄳ이 목적이다.

6. 질문하고 대화할 때는 집중해서 눈을 본다. 그 어떤 대답도 막지 않고 수용한다.

7. 대답에서 구체적인 증거를 들어 칭찬한다.

8. 남과 다르게 생각하도록 격려한다.

9. 모르는 것은 책을 다시 보거나 인터넷을 검색하는 등 스스로 찾아보게 한다.

10. 많은 내용을 하브루타 하기보다는 하나의 내용을 깊이 있고 길게 하브루타 하는 것이 좋다.

11. 다소 어려운 내용도 쉬운 용어로 질문해 생각하게 하는 것이 좋다.

12. 모든 일상 속에서 하브루타를 하되 시간을 정해서 정기적으로 한다.

13. 집에서 하는 경우 잠들기 전에 하는 것이 좋다.

14. 나이가 어리더라도 쟁점을 만들어 토론과 논쟁으로 끌고 가는 것이 뇌를 계발하는 방법이다.

15. 꼭 가르쳐야 하는 원칙이나 가치관은 대화를 통해 분명하게 인지하게 한다.

 

우리 생활에서 하브루타의 활용법

1. 식탁 문화를 바꾸자.

정해진 식사시간을 통해 가족이 함께 하면서 이야기를 나눈다.

따로 먹는 식사가 아니라 같이 먹고 대화하는 밥상머리 교육을 생각하자.

2. 대중교통이나 지가용 이동 시에 스마트폰이나 게임이 아니라 하나의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자.

같이 걸어가거나 이동할 때 자주 사용한 방법이다. 정말 유용했다.

3. 여행할 때 가기 전에 짧은 기사나 서로 이야기하고 실은 것을 정해 주제를 생각해 미리 찾아보고 여행지에 이야기한다.

 

같이 읽어보면 좋을 책

저자 양동일의 <토론 탈무드>

이 책은 탈무드로 하브루타한 사례를 보여준 책이다.

' > 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혜로운 교사는 어떻게 말하는가  (0) 2016.01.20
최고의 교사는 어떻게 가르치는가  (0) 2015.03.16
부모라면 유대인처럼  (0) 2013.08.05
초등독서의 모든것  (0) 2013.07.17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  (0) 2013.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