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빠져드는가라는 책은 인간이 무엇에 열광하고 무엇 때문에 열광하는지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인간만이 음악 미술 스포츠 연국 문학에 빠져든다.
인간은 타고난 본질주의자로서 사물의 겉모습이 아니라 스 대상의 내면의 본질 때문에 빠져든다는 게 그의 이론이다.
음식을 먹을 때도 같은 음식이라도 누구랑 먹느냐에 따라 그 맛이 달라진다.
음식이 상표가 무엇인지 그 역사를 아는 것이 음식의 맛에 영양을 준다.
물건에 잡착하는 것도 같다.
그 물건이 내가 소유하면서 갖는 역사성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진다.
아이들이 유년시절 애착을 느끼는 인형 이불 등을 생각해보면 된다.
그 물건이 갖고 있는 배경 의미에 따라 우리의 애착관게는 달라진다.
그림 등의 예술품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그 물건들의 배경에 따라 인지하는 순간에 더 많은 애착을 느낀다.
인간이 그것이 갖는 그 자체의 미도 보지만 무엇보다 더 중요한 것은 대상의 본질적인 의미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다.
이 책은 총 8장으로 이루어져있으며
1. 쾌락의 심리학에서는 인간은 모두 본지질주의임을 이야기하고
2장에서는 우리는 식탁 위에서 무엇을 소비하는가에서는 상표에 대해 인간의 맛이 결정되기도 하고
인간은 본질주의자로서 맛의 본질을 찾고 그것이 본질을 얻고자 하는 인간의 심리를 그렸다.
3장에서는 사람은 잠자리에서 누구와 사랑에 빠지는 가 에서는 인간의 사랑 유전적으로 자신이 아이를갖게 하는려는 특징에 때해 이야기했다
4장에서는 사람은 물건에서 무엇을 탐하는가 에서는 그 사물의 갖고 있는 배경 때문에 갖고 싶어 함을 이야기했다.
5장에서는 사람은 행위로 무엇을 말하는가신 예술작품을 통해 이야기했다.
6장에서는 사람은 상상에서 무엇을 욕망하는가에서는 이야기에 대한 부분을
7장에서는 사람은 왜 불합리한 유혹에 빠지는지를
8장에서는 쾌락이 만드는 세상을 이야기했다.
음식을 먹을 때 가톨릭의 성채의식에서도 그것을 먹음으로써 하나님의 영혼이 함께 한다는 생각을 하는 것처럼 식인문화에서도 그 사람의 영혼을 먹어서 함께 한다는 생각을 한다.
먹어서 함께 하고 싶은 이유가 있기도 하지만 먹으면 그 영혼이 들어와 울부짖는다고 생각해서 먹지 못하는 음식이 있다.
영혼의 그 대상이 본질이 우리에게 어떻게 영향을 주는가에 따라먹느냐 먹지 못하느냐가 결정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특정 개인에게 빠져드는 것은 성적매력 지능 등만이 아니다.
나에게 소중한 모든 것을 걸 그 사람에게 찾는다는데 있다.
사랑한다는 것은 눈으로 눈이 하는 게 아니라 마음이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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