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마지막 여행이다.
그래서 더욱 더 열심히 돌아다녔다.
베로나에 있는 아레나다
1세기 경에 건설된 원형경기장이다
아레나는 프랑스어로 모래를 의미한다.
투기 혹은 연극을 할 때 바닥에 모래를 깔아 놓은 것에서 유래되었다.
길이152 폭 128 높이 30M다.
관객석은 44계단의 대리석으로 만들어졌으며 수용인원은25000명정도다
지금도 매년 7월 초순에서 9월초순에 오페라 축제가 열린다고 한다.
에전 전기가 없었을 때 촛불을 밝히면서 자리를 찾아가고 했었다는데 지금도 그런 전통을 이어나간다고 한다.
촛불과 함께 오페하를 본다는 것 게다가 이런 원형극장에서
무척이나 감격스럽고 황홀한 기분일것이다.
줄리엣의 집이라고 한다.
세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리엣의 집이다.
이곳에서 1-2분만 걸으면 광장이 나온다.
중세시대 이곳 광장은 종교 재판이 행해지던 곳이었다고 한다.
지그 이곳 광장은 작은기념품들을 파는 시장과 같은 곳이다.
베네치아다.
산마르코 성당
828녀 베네치아의 수호성인인 마르코의 유체를 모시기 위해 세어진성당이다.
967년 화재로 유실된후 1063년 부터 10년에 걸친 복원공사를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
로마네스크 양식과 비잔틴 양식이 혼합된 사원으로 바깥둘레는 330m이며 5개의 두오모를 가지고 있다.
콘스탄티노플에서 옮겨온 흰 대리석으로 만든 2개의 원주가 있다.
원주위에는 베네치아의 수호신인 날개달린 사자와 성테오토르 상이 있다.
이 산마르코 광장을 나폴레옹은 유럽에사 가장 우아한 응접실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광장 뒷편으로는 다리로 이어진 여러개의 섬이 연결되어있다.
두칼레 궁전은 산마르코 궁전의 오른쪽에 자리잡고 있다.
드제궁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베네치아 총독의 공식적인 주거지겸 최고 사법부로 9세기경에 지어진 것이다.
베네치아는 외적의 침입을 피해 다다 뻘에 나무 기둥을 박아 집을 짓기 시작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바다에 집을 짓다보니 지반이 침하되어 집이 약간 기울어진 곳도 있다.
다리를 건너면 다른 섬이라고 한다.
수많은 다리를 건너 이쪽 저쪽 구석진 곳을 찾아 헤메는 것도 재미있다.
베네치아 뒷골목엔 카페.유리공예품, 가면등을 파는 가게들이 즐비하다.
게다가 세일을 하는 곳이 많다.
또한 식수가 없어서 빗물을 받아서 썼다고 하며 당연히 하수 시설이랄 것도 없이 바다로 그대로 버렸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바다 색깔은 너무나 더러웠다. 여름에는 좀 냄새가 나지 않을까
그러나 배애서 곤돌라에서 들려오는 산타루치아 노래는 일품이다.
환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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