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e of the Island
36. The Gardner's Call
본문 중에서
"The Youth's friend has accepted a little sketch I sent them a fortnight ago, " said Anne, trying hard to speak as if she were accustomed to having sketches accepted every mady but not quite succeeding.
앤은 "<젊은이의 벗>이라는 잡지에서 두 주 전에 내가 보낸 단편을 싣겠다고 연락이 왔어." 라며 잡지에 밥 먹듯이 글을 싣는 사람처럼 말해보려고 애썼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작가는 다루기 힘든 황소 같은 존재랍니다. 언제 어떻게 날뛸지 알 수 없으니까요.
Authors are kittle cattle. You never know when on how they will break out.
I meant that the ability to write for the Press was a great responsibility.
내 말은 글을 써서 출판하는 일에는 막중한 책임이 따른다는 뜻이었어.
Never write a line you would be ashamed to read at your own funeral.
장례식에서 읽혔을 때 부끄러워질 글은 한 줄도 쓰지 말자.
From the fact that they had consented to call she understood that, willingly or unwillingly, they regarded her as a possible member of their clan.
"I shall just be myself. I shall not try to make a good impression," thought Anne loftily.
앤을 찾아가기로 했다는 사실은 내키든 내키지 않든 간에 이들이 앤을 가족의 구성원으로 삼을 수 있을지 고민한다는 뜻이었다.
"그냥 내 모습 그대로 있어야지. 좋은 인상을 주려고 억지로 애쓰진 않을거야."
"I love them." said Dorothy, " They are so nieve and selfish. Dogs are too good and unselfish. They make me feel uncomfortable. But cats are gloriously human.
난 고양이를 좋아해요. 고양이는 아주 귀여운데 제멋대로잖아요. 개는 너무 착하고 말을 잘 들어요. 그래서 오히려 거리감이 느껴지죠. 하지만 고양이는 놀라울 정도로 인간적이에요.
Of all sad words of tungut orpen. The saddest are might have been
혀끝이나 펜촉에서 나오는 모든 슬픈 말들 중 가장 슬픈 말은 그때 그랬더라면 이다.
Never tell me that Friday isn't unlucky.
토요일에 방문하겠다던 사람이 금요일에 와서는 안되지
생각하기
-글을 쓸 때 어려운 점은?
-출간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작가의 책임은 어디까지라고 생각하나요?
-그랬거라면 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나요?
그 말을 사용하는 때는 언제인가요?
-장례식에 부끄럽지 않을 글을 쓰지 않고 싶기도 하는 데 부끄러운 글이란 뭐라고 생각하나요?
-태연한 척하는 게 쉽나요?
-상대방의 부모님을 만나거나 자식의 애인 등을 만날 때 경험을 이야기해 봐요.
-예기치 않은 방문에 대해 이야기 나눠봐요. 재밌었던 또는 슬펐던 화가 났던 경험 공유
예기치 않은 방문에 대한 나의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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