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조리4 시시포스의 신화-부조리에 관한 시론 시시포스 신화저자알베르 카뮈 지음출판사연암서가 | 2014-01-25 출간카테고리인문책소개출간 70주년, 탄생 100주년, 다시 읽는 카뮈의 [시시포스 ... 탄생 100주기를 맞이하여 다시 펴낸 책이다 목차부조리의 추론부조리의 인간부조리한 창조시시포스 신화부록(프란츠 카프카이 작품에서의 희망과 부조리)카뮈는 참으로 진지한 문제는 오직 하나 바로 자살이다.삶이 고생해 살아볼 만한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 판단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철학의 근본문제에 답하는 것이다.삶의 의미가 수많은 질문들 가운데서도 가장 절박한 질문이라고 생각한다.자살한다는 것은 그것은 어떤 의미에서 는 마치 멜로드라마에서 처럼 고백하는 일그것은 삶에 대처할 수 없음을 혹은 이해할 수 없음을 고백하는 것이다.굳이 고생해.. 2014. 6. 12. 전락-까뮈 전락저자알베르 까뮈, 알베르 카뮈 지음출판사창비(창작과비평사) | 2012-10-05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20세기의 양심' 까뮈가 노벨문학상 수상 전해인 1956년 발... 이방인은 소설 페스트는 연대기, 전락은 이야기라고 까뮈는 정의하고 있다. 전락은 까뮈의 후기 작품이다.까뮈에게 있어서 죽음은 성찰, 각성, 존재를 깨닫는 순간이며그 순간 까뮈에게 부조리는 대항해야 함을 깨단는 순간이기도 하다,이방인은 사향수가 되어 개인의 죽음을페스트는 도시의 죽음을 사회속에서의 죽음을이번 책 전락에서는 타인의 죽음을 목격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다.전락의 주인고 장 바스티스 클로방스는 단순히 비교하자면 이방인의 뫼르소와는 다른 인물이다.뫼르소는 삶에 어떤 희망도 즐거움도 모른 채 권태로운 삶을 살아가며.. 2014. 5. 29. 페스트-까뮈 페스트저자알베르 카뮈 지음출판사민음사 | 2011-04-03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카뮈는 살아 있을 때 그렇게도 벗어나고자 했던 바로 그 주춧돌 ... 한 도시를 아는 편리한 방법은 거기서 사람들이 어떻게 일하고 이떻게 사랑하며 어떻게 죽는가를 알아보는 것이다. 사람들은 권태에 절어 있으며 여러 가지 습관을 붙여보려고 기를 쓰며 살아간다.평범한 도시에 페스트가 창궐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그러나 페스트의 등장은 공포고 그 공포와 함께 반성이 시작된다. 페스트로 인해 용기 의지 인내는 붕괴되며 시간이 야기하는 특유의 고통에 시달리며 공간에도 얽매인채 살아간다.서로 사랑하고 있을 때는 말을 안해도 서로를 이해할 수 있었다. 그러나 사람이란 항상 사랑하지 못한다. 랑베르-어떤 관념 때문에 죽는 사람들에 .. 2014. 5. 29. 이방인-까뮈 이방인저자알베르 카뮈 지음출판사민음사 | 2011-03-25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20세기의 지성이자 실존주의 문학의 대표 작가 알베르 카뮈. 현... 이방인은 발표 당시 실존주의 문학으로서 샤르트르에게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뫼르소라는 인물은 타성에 젖어 아무런 의식 없이 살아가는 사람이다.그에게 있어 삶이란 무의미하고 똑같은 지루한 삶이 연속이다.물론 지루함이란 단어는 독자가 가지는 느낌일 뿐이지만그는 삶에 저항 없이 그냥 단순히 순응하며 육체의 피곤함 만을 느낀다.파리 발령을 낼때에도 그는 생활의 변화를 싫어한다.다람쥐 쳇바퀴 도는삶에서 자신의 일만을 완수하며 살아가는 인물이었다.그래서 어머니의 죽음조차도 뫼르소에게는 의식이 없다.단지 피곤하고 졸릴뿐이라고뫼르소는 말한다. 생활이란 절대로 변화하.. 2014. 5.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