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음으로써 사랑의 기술에 대해 손쉽게 가르침을 받게 되리라고 시대 하는 사람은 실망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것은 만약 자신의 인격을 계발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고 그리하여 그것을 생산적인 방향으로 노력하지 않는다면 사랑을 위한 모든 시도는 반드시 신념과 규율이 없는 한
한 개인의 사랑의 만족은 결코 성취할 수 없다는 점이다.
라는 말이 머리말에 씌여있는 것처럼 우리가 흔히 말하는 사랑이 아니다
사랑에 대한 보다 더 원론적인 생상적 사랑을 이야기 하고 있다.
원제가 The Art of Loving다.
Loving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 책을 읽어나가야 할 것이다.
1. 글의 구성
사랑은 기술인가
사랑의 이론-사랑 인간 실존에 대하 해답, 부모와 자녀의 사랑, 사랄의 대상
현대 서구사회에서의 사랑의 붕괴
사랑의 실천
2. 글 속으로
1)사랑에 대한 잘못된 견해
대부분의 사람은 사랑의 문제를 사랑하는 것 즉 자신이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의 문제로 간주하기보다는 주로 사랑받는 문제로 생각하고 있다.
사람들은 사랑하다는 것은 쉬운 일이지만 사랑할 만한 또는 사랑받을 만한 적당한 대상을 발견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하고 사랑의 문제를 능력의 문제가 아닌 대상의 문제로 가정하고 있다.
사랑에 빠지게 되는 최초의 경험을 사랑하고 있는 지속적인 상태 또는 적절히 표현하면 사랑 속에 머물러 있는 상태화 혼돈하고 있다는 것이다.
2) 사랑의 의미
싦이 하나의 기술인 것처럼 사랑도 하나의 기술이라는 점을 깨닫고 사랑의 기술의 이론을 자기화하고 실천해야 한다.
3) 사랑의 이론
-사랑 인간의 실존 문제에 대한해답
인간에게는 이성이 있으며 스스로를 아는 생명체이다.
이런 인간이 세상에 태어나면서 분리를 경험하게 되면서 불안을 낳는다.
인간이 사랑에 의해 햡쳐지지 못하고 분리된 채 있다는 인식이 수치 늘 느끼게 하며 지책사과 불안을 가져온다.
그래서 인간은 분리를 극복하고 합일을 어떻게 이루는가의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합일에는 도취적 합일의 상태,집단과의 합일, 창조적인 활동으로의 합일이 있다.
생산적인 작업과정에서 발생하는 합일은 다른 사람을 상대로 하는 것이 아니고 도취적 결합에서 이루어지는 합일은 한순간의 거짓 합일이다.
완전한 합일은 다른 사람과의 결합, 상대방과의 융합은 성공, 즉 사랑에서 찾아볼 수 있다.
임산부와 태아관계와 같은 공동적인 합일은 어느 한쪽이 없으면 지탱할 수 없는 관계이다.
이런 합일은 사랑이 아니다 사랑은 자기 자산의 개성을 존속하게 하는 거이며 수동적인 것이 나니라 자유로운 활동이며, 사랑은 빠져드는 것이 아니라 동참하는 것이며,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다.
준다는 것은 자기 자신곳에 내재되어있는 생명력과 같은 것을 준다는 것이다.
상대방에게 줌으로써 상대방을 풍요롭게 하며 자신의 생동감을 더욱 성숙시키는 것이다.
상대방에게 모든 것을 주는 행위, 사랑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을 파고 들어감으로써 나는 나 지신을 발견하고 나 자신을 찾아내고, 나는 우리들 둘을 발견하고 더 나아가서는 인간을 발견한다는 것이다.
그대를 사랑하므로 그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대가 필요해서 사랑하는 게 아니라
-사랑의 성격
능동적이며 준다는 것
보호, 책임, 존경,지식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
어머니의 사랑은 조건 없는 사랑이며 아버지의 사랑은 조건이 잇는 사랑이다.
아버지의 사랑 속에서 의무와 복조으 노력을 배우게 된다. 어머니의 사랑이 생명의 안전을 맡고 보호한다면 아버지의 사랑은 사회에서 맞닥뜨리는 문제들을 해결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어머니의 사랑과 아버지의 사랑이 적절하게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유치원쯤에 들어갈 부렵에는 아버지의 사랑이 증대되어야 하며 유아기에는 어머니의 사랑이 있어야 한다.
이것이 조화롭게 되지 않았을 견우는는 심한 상처를 받게 되며 삐뚤어진 인간상을 발견하게 된다.
-사랑의 대상
=형제간의 사랑
힘이 없는 인간에 대한 사람 가난한 자 이방인에 대한 사랑이다 다른 사람들과의 화합이며 인간적인 유대와 일치를 경험하게 된다.
=어머니의 사랑
젖을 줄 수 있지만 꿀까지 줄 수 있는 어머니는 많지 않다.
꿀은 생의 달콤함, 생에 대한 만족감 사랑, 살아가고 있다는 만족감이다.
모성애는 한 몸이었던 두사람이 분리되어가는 것이다. 인간으로서 혼자 독립된 주체로 살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이 모성애다.
=이성애
이성애는 분리된 두사람이 하나로 합쳐져 한몸이 되는 것이다. 배태적이기는 하지만 상대방을 통해 온 인류를 사랑하는 것이다.
=자기 사랑
생산적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자기 자신도 사랑한다는 것이며 다른 사람만을 사랑한다면 그건 사랑할 ㄱ줄 모르는 것이다.
=신과의 사랑
4) 사랑의 실천
훈련, 정신집중, 참고 견딤, 최고의 관심을 갖고 실천해야 한다.
혼자 있을 수 있어야 하며 정신을 집중하고 내면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하며 현재를 살아야 한다.
후기
우리는 사랑을 이성애적이 사랑만을 사랑이라고 한다.
또한 가슴떨림 대상을 만났을 때 오는 흥분 빠져드는 것 그런 것들만 이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랑은 이성애적인 사랑은 그 가슴떨림에서 시작하겠지만 사랑은 과정이지 목표가 아니기 때문에 가슴떨림이 없다고 사랑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저차적인 가슴떨림 감상적인 사랑에서 생산적이며 능동적인 사랑을 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어머니의 사랑과 아버지의 사랑을 생각하게 되었다.
어머니의 사랑은 맹목적인 사랑으로 조건 없이 주는 사랑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또는 사람들에게 인간의 내면 깊은 곳에 심리적 안정감 평화를 가져다준다. 그러나 어머니의 사랑이 부족한 사람은 심리적 불안감을 갖고 있으며 타인을 사랑하는 능력도 떨어진다. 어머니의 사랑이 과한 경우는 유아기적 행태에 갇혀있는 사랑도 있다
아버지의 사랑은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내가 복종해해 할 때와 그렇지 않아야 할 때 노력을 하면 보상을 주어지는 등을 통해 사회를 배워나가게 된다.
그런데 아버지의 사랑이 미흡한 사람을 사회에서 구성원으로 살아가기 힘들다는 것이다.
어려움을 참고 견디기 함 들거나 너무 계산적이라거나
보모의 적절한 사랑 속에 훈육받아져야 하는데 현대는 아버지의 사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무조건적인 어머니의 사랑만이 점점 커지고 있다.
적절하게 아버지 어머니의 사랑을 받아야 하고 그 사랑에서 우리는 분리를 극복해야 한다.
프롬에 대하여
프론은 인간의 심리적 갈등과 사회적 환경과의 관계를 동태적으로 인깃했다.
인간에 대한 심리적 정신적인 분석에는 프로이트를 마르크스의 사회학의 방법을 통해 사회구조 안의 인간이라는 또 하나의 측면을 연결시켜 파악하고자 했다.
프롬은 마르크스와 프로이트의 사상에 많은 영향을 받아 자신만의 이론을 정착시켜 갔다.
프롬도 어머니의 사랑이 매우 컸던 사람으로 항상 연상의 연인을 사랑했으며 어머니의 그림자 속에 있었다.
말년에 찾아온 사랑을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달았으며 어머니의 사랑에서 빠져나와 사랑할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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