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의 교육은 일제 식민지 교육에 공장 노동자와 직업 군인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프러시아 교육제도를 본뜬 미국식 교육 즉 백인 하류층과 흑인 히스패닉이민자와 아시아 이민자를 밑바닥에 묶어두기 위한 교육, 거기에 군부독재의 교육이 어우러져 스스로 생각할 줄 모르는 인간으로 길러내고 있다.
이에 빈부의 격차는 더욱 심해지고 있다.
지금까지의 교육에서 탈피하여 생각하는 인간으로
우리가 처한 현실을 직시할 수 있는 생각,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생각을 해야 한다.
이것이 인문학이고 우리가 인문학을 해야 하는 이유다.
생각하는 인문학을 위한 방법
1. 자각: 당신은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당하고 있다.
2. 습득:새로운 생각엔 새로운 지식이 필요하다.
3. 입지:강력한 이유는 강력한 행동을 낳는다.
인문학과 일의 결합 새로운 생각 시스템을 구축하고 스스로의 인생을 살아가야 한다.
4. 물음: 얻으려면 구하라
많은 공부와 지식이 곧 지혜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
생각이란 동굴에서 바깥의 그림자의 모습을 진짜라고 믿는 것이다.
고기토 즉 영혼이 하는 진짜 생각 절대 변하는 일없이 영원히 존재하는 세계를 인식하는 행위를 가져야 한다.
삶에서 가져야 할 유일한 시도 그것은 의심이다.
인문학은 내면의 위대함과 깊이를 만들어준다.
5. 생각: 그의 생각이 아닌 나의 생각을 하라
6. 실천:5000년 역사를 만든 동서양의 천재들의 사색공부법
-위대해지려고 각오한 사람만이 위인이 될 수 있다
-당신의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자경궁리하라
잃어버린 마음을 되찾는 것
-전쟁 같은 독서와 사색 격물치지하라
-소크라테스처럼 육체의 한계를 초원해 사색하라
-천재들의 영혼이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언어 원어로 읽어라
-인문고전이 반열에 오른 해설서로 사색하라
-순정을 바치듯 한 권의 인문고전에 평생 몰두하라
-인문고전의 목차로 사색 지도를 그려라
-연표를 통해 균형 잡힌 시각을 길러라
-그랜드 투어를 하라 (인문여행 프로그램 서번트 투어를 해라)
*빌케이츠 think week 원칙
철저하게 준비하라
완벽하게 홀로 있어라
인문고전 저자의 눈높이에서 읽고 생각하라
*아인슈타인 생각공부법
이미지로 생각하라
클래식 음악을 들어라
도서관에서 생각하라
작가처럼 생각하라
자기 머리로 생각하라
생각을 글로 표현하라
생각을 실천하라
토론하라
청강을 완성하라
겸손하라
*다빈치의 11가지 공부법
자기 암시를 하라
원전을 읽어라
원전을 필사하라
홀로 사색하라
잠들기 전에 사색하라
인문학 공부 노트를 써라
작가와 함께하라
도서관을 사랑하라
인문학 서재를 만들어라
인문고전을 극복하라
자주 휴식하라
인문학 공부를 하다가 불현듯 이걸 왜 하지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갈 방향을 잃고 헤매게 될 때가 있다
지금 내가 그랬다.
이 책을 읽으면서 왜 내가 인문학 공부를 시작했는지 생각하게 되었다.
다시 책을 잡아야지
마음을 다잡게 되었다.
작가가 어제 하루가 미칠 듯이 감사하고
오늘 하루가 눈물 나게 감동적이며
내일 하루가 기적처럼 기대된다
라는 말을 썼다.
그런 날을 만들기 위해 오늘하루도 잘 살아야겠다.
사색이란 단어 사유라는 단어
우리가 얼마나 잊고 사는지
남이 하는 생각을 쫓아다니느라 바쁘기만 했다.
정작 나의 생각은 없이
나를 변화시키기 위한 발걸음을 내디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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