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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빨간머리앤

<초록지붕집의 앤>1. 레이첼 린드 부인이 깜짝 놀라다

by 까만여우 2024.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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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s. Rachel Lynde Is Surprised

책 속 문장 이야기
 
****인물의 성격이 드러나는 문장들
레이첼 린드 부인
아무리 시내라도 레이첼 린드 부인네 집 앞을 지날 때는 예의와 품위를 지켜야 한다는 걸 아는 모양이다.
레이첼 린드 부인은 자기 일도 잘하면서 남의 일까지 신경 쓸 수 있는 능력 있는 사람이었다. 린드 부인은 알뜰한 살림꾼이었다.
She was a notable housewife: her work was always done and well done.
 
레이첼 린드의 남편이라고 사람들이 말함.
친구는 나무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나 본데, 나무하고는 친구가 될 수 엇어. 나처럼 사람들을 바라보는 게 낫지.
 
그녀는 자신의 마음에 있는 것을 항상 말하는 것에 자신감 자긍심을 느낀다.
Mrs. Rachel prided herself on always speaking her mind.
 
레이첼부인 자기 일은 말끔히 다 해 놓고 다른 사람 일에 참견하는 능력을 지님
집안일은 잘하고 바느질 모임의 중심인물이고 주일학교며 교회 후원회 등의 중요한 일을 맡음. 동네 반장 같은 인물로 멀티 태스킹인 사람
 
마릴라
마릴라는 항상 동쪽에 앉아있으면서 햇빛이 영 못마땅하다는 표정을 짓곤 했다. 마릴라는 햇빛이란 진지하게 살아야 할 세상에서 너무 자주 변하는 무책임한 존재였다.
Here sat Mallia Cuthbert, when she sat al all, alwaye slightly distrustful of sunshine, whichseemed to her too dancing and irresponsible a thing for a world which was meant to be taken seriously.
--------내가 의도적으로 피하고 있는 건 무엇일까?
 
 
오라버니가 좀처럼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오라버니가 무언가를 결정했을 때는 항상 양보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 세상 사람들이 하는 일에는 위험이 따르죠. 자식에 대해서도.
오라버니가 그런 결정을 내렸을 때는 내가 수긍해 주는 게 도리라고 봐요. 또 위험이라면야 세상만사가 다 위험하기 마련이죠. 말 그대로 제자식을 가진 사람한테도 위험은 따르죠. 아이들이 항상 잘되는 건 아니니까요.
It's so seldom Mattew sets his mind on anything that when he does I always feel it's my duty to give in.
And as far the risk, there's risks in pretty near in everything a body does in this world.
There's risks in people's having childern of there own if it comes to that -they don't always turn out well.
 
고지식하지만 신실한 사람으로 보인다.
 
매튜
Matthew so rarely went from home that it must be something pressing and unusual which was taking him; he was the shoestring man alive and hated to have to go among strangers or to any place where he might have to talk.
보기 드물게 부끄러움 잘 타는 성격
여자들과 이야기를 나누지 않음
 
사람 몸은 어떤 일에도 심지어 목이 매달려 있어도 금방 익숙해질 거아.
 
책 줄거리
레이첼 부인은 좀처럼 외출하지 않는 매슈가 잘 차려 입은 옷으로 외출하는 걸 보고 놀라 마릴라를 찾아간다.
마일라와 매슈는 남자아이를 데려오기로 했다는 말을 하고 린드부인은 입양한 아이들에 대해 안 좋은 소리를 한다
 
 
* 인물묘사 배우기
1장은 인물 묘사가 탁월합니다.
린드부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기
오지랖 인지 멀티 태스킹인지 생각해 보자
 
주변인물 묘사해 보기
 
익숙함에 대해
그런 곳에서는 도저히 산다고 산다고 할 수 없어. 그저 거기에 있다고 할 수 있을 뿐이지.
Mrs. Rachel Lynde did not call livingin such a place living at all.
~~~~~
It's no wonder Matthew and Marilla are both a little odd, living away back here by themselves.
Trees aren't much company, though dear knows if they were there'd be enough of them. I'd rather look at people.To be sure, they seem contented enough: but then I supposed, they're used to it.
이런 구석진 곳에 둘이서만 살고 있으니, 나무들이 말동무가 되는 건 아닐 텐데.
어쩌면 말상대가 될지 모르지만, 두 사람은 나무로 충분할까? 그건 하느님 만이 아시겠지. 나라면 사람 쪽이 더 좋아. 그런데도 그들은 이런 생활에 만족하고 있는 거 건 지, 아니면 익숙해진 건지.

 

A body can get used to anything, even to being hanged as the brish man said.
아일랜드 속담에 사람 몸은 어떤 일에도 심지어 목이 매달려 있어도 금방 익숙해진다는 말이 있다.
 
느낀 점
린드부인은 남의 일에 신경 쓰지 않은 나로선 감당하기 힘든 사람이다.
그러나 린드부인은 자기 일을 잘하는 사람이고 남을 위해 일할 줄 하는 사람이고 에너지가 저 같다.
세상엔 어쩌면 이런 사람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혼자 자기 만의 세상에서 살고 있는데 린드부인은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알고 있는 게 아닐까 잠시 생각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