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코끼리 - 김태호, 온작품 읽기

달코끼리
김태호 글
허지영그림
위즈덤 하우스
2024.10.10 초판 발행
 
책표지의 몽글몽글 귀여운 달코끼리가 식물과 함께 행복하게 앉아 있다.
보는 것만으로도 그림이 예쁘고 포근하다.
달코 캐릭터 인형이 있으면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김태호 작가의 작품이다.
김태호 작가의 작품은 때로는 어렵다.
어려운 게 책을 읽기 어렵다는 게 아니라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을 쓴다는 이야기다.
김태호 작가의 책은 항상 생각을 하게 만든다.
이 책 또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그래서 4-5학년 온 책 읽기 하기에 좋다.
 
<제후의 선택> 이란 책도 좋다.
이 책도 함께 꼭 읽기를 추천한다.
 
https://mjchoi7163.tistory.com/16141381

제후의 선택

 

 
속내지와 목차다.
 10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총 12차시로 수업할 수 있다.
시작하기 수업, 10장에 대한 수업 마지막 총평으로 구성한다.

 
1. 얼음덩어리
 2월 초 보미와 다움이는 공원을 산책을 나갔습니다.
초록색 잔디 위에 강아지가 누워있습니다.
다움이가 죽었다고 하는 강아지를 보미는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자고 합니다.
동물병원 원장님은 강아지를 보자마자 죽었다고 합니다.
죽었으니 두고 가라는 말에 보미는 얼음덩어리를 안고 집으로 갑니다.
 
   --------추위에 떨고 이쓴 동물을 보면 어떻게 합니까?
             유기견, 길고양이 등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해 봅니다.
 
2. 얼음 강아지
 얼음 강아지가 보미의 정성스러운 마사지로 살아났습니다.
코끼리 코처럼 긴 코를 가진 강아지입니다.
다움이의 엄마 강해라 시장이 나옵니다.
 
------강해라 시장 어떤 인물인가?
 
3. 겨울잠
  숨은 쉬지만 움직이지 않은 작은 강아지를 동물병원에 데리고 갑니다.
원장님은 모든 것은 정상이지만 깨어나지 않는 이유는 알 수 없다고 합니다.
코끼리는 60에서 70을 살고 1000kg이 넘는 몸무게
하루에 200-300kg씩 먹는다고 하는데 아파트에서 어떻게 키우냐고 합니다.
코끼리 주인을 찾기 위해 여기저기 알아봅니다.
 
------아파트에서 코끼리를 키울 수 있을까?
       유기견등을 그냥 키워도 될까?
 
4. 달코끼리
이름을 달코끼리로 지었다.
달코가 깨어나자마자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먹어치우기 시작한다.
집안에 있는 모든 채소를 먹어 치웁니다.
 
--유기견 이름 짓기
   코끼리의 먹이
 
5. 강해라 시장과 정민 씨
 호반시에는 인송 수로가 있는데 겨울에도 따뜻합니다.
여기서는 북극곰 수영대회가 열립니다.
 
정민 씨는 먹을 걸 많이 먹는 달코를 데리고 아버지의 집으로 갑니다.
얼어 죽거나 제대로 자라지 않은 식물들이 달코의 온기를 맡으며 생명을 얻습니다.
동물병원 원장님이 달코를 위해먹을 것을 갖다 줍니다.
 
---------인공 수로를 조성해서 강물을 데우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원자력 발전의 문제점은?
 
6. 달코를 지켜라.
달코의 존재를 안 부시장이 달코를 집에서 키우는 것이 불법이라며 데리고 갑니다.
코끼리는 야생에서 키워야지 아파트에서 키우는 건 불법이라고 합니다.
 
-----달코를 집안에서 키우는 것의 문제는?
       달코가 아파트에서 사는 거 더 갇혀사는 건 아닌 지?
      동물을 집에서 키우는 것에 문제는 없나요?
     반려견 등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7. 달코를 훔치다.
동물병원 원장님과 다움이 보미는 달코를 훔칩니다.
 
-----동물병원 원장님의 도움을 받는데 동물 병원 원장님의 생각이 바뀐 이유는?
 
8. 벚꽃 피는 마당
몸이 아팠던 할아버지는 달코와 잠을 자고 난 후 건강해졌고 달코가 있었던 자리엔 온기가 있으며 벚꽃이 피고 식탁 다리에 새싹이 돋아납니다.
 
------코끼리의 순기능은?
 
9. 부시장의 지휘아래 달코는 성장 억제 실험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달코는 무엇이든지 먹어치우면서 점점 커집니다.
 
-----성장억제 실험의 문제점
       동물 실험에 대한 생각은?
 
10. 코끼리 동산
먹기만 하고 배설하지 않던 코끼리는 몸이 공룡만 해져서 배설을 하기 시작합니다.
부시장이 제일 싫어하는 똥을 쏟아냅니다.
그렇게 똥산이 생기고 죽어가던 나무가 살아가고 새싹들이 생겼습니다.
이곳을 사람들은 코끼리 똥산이라고 부릅니다.
부시장이 제일 싫어하는 똥을 싸는 장면은 아이들에게 꽤감을 불러일으킨다.
 
--생명의  귀중함, 자연의 귀중함
   똥의 순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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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시는 책에 대한 자신의 기대와 이야기 예측하기
12차시는 총평, 정리하기
각 장별로 사건 정리하기
인물 정리하기
 
 
키워드 :코끼리, 생명존중, 똥
 
이야기가 중학년 읽기에는 조금 긴듯하지만 스토리 구성이 탄탄해서 재밌다.
주제는 무거운 주제지만 아이들과 이 줄거리를 따라가다 보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읽을 수 있다.
각장의 소제목 밑에 달의 크기 변화도 아이들은 캐치할 정도다.
 
등장인물이 많이 등장한다.
각 등장인물의 성격을 정리해 본다.
스토리 정리한다.
 
정답을 아는데도 틀리게 말하고 싶은 경우가 있다. 그런 때는 언제인가? 왜 그런 생각을 하는가?
달코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