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사는 즐거움-내면세계로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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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법정

출판사샘터사

출간일20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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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더욱 깊어진 사유의 언어와 한층 더 맑아진 영혼의 소리를 담아 5년 만에 펴내는 법정 스님의 신작 산문집. 법정 스님은 얼마 전 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와 길상사의 회주 등 모든 직함을 벗고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삶...

 

이 책은..

 

나의 평가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진흙에 더럽히지 않는 연꽃처럼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심산-------심산 심심 산골에는 산울림 영감이바위에 앉아나같이 이나 잡고홀로 살더라.

 

 

느림의 미학이라 해야 할까?

 

날씨가 점점 추워진다. 혼자 있는 시간 움츠러드는 시간이 점점 늘어간다.

 

이럴때 읽어두면 좋은 책이다.

 

홀로 사는 즐거움 !

 

우리는 혼자 있다는 걸 두려워한다.

 

누구랑 같이 있어야 하고 무언가 같이 일을 해야하고

 

끊임없이 누군가로부터

 

확인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그것이 얼마나 힘이 드는건지....

 

 

이젠 나를 돌아보며 내면의 세계에 대한 깊이를 느껴보고 싶다.

 

홀로 있으면서

 

자연의 소리도 들어보고

 

밤이 깊어가는 소리도 들어보고

 

하나하나 자연의 소리를 듣다보면

 

내가 미처 깨닫지 못하고

 

흘려보낸것들이 있다

 

나른한 오후 뒹굴뒹굴하면서

 

생각을 정리해보자.

 

남의 생각이 아닌 나의 생각을 ....

 

진정 홀로 선다는 건 더불어 같이 살 수 있다는 거다.

 

남을 배려하는 것도 나누는 것도

 

내안의 여유

 

정신적인 여유에서 기인하기에.

 

 

 

점점 생각의 깊이가 없어진다.

 

논리적이기는 하지만 생각의 깊이,질은 훨씬 적다.

 

점점 나이가 들수록 홀로 사는 즐거움을 느껴야 한다.

 

홀로 살지 못하면

 

자식들에게 기대고

 

가족간의 불화를 초래하게 된다.

 

게다가

 

다른 사람한테도 많은 피해를 주게된다.

 

 

이번 에는 홀로 사는 즐거움을 느끼며내면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보자.

 

 

법정스님의 글은 조용하면서 힘이 있다.

 

홀로 사는 법을 터득한 사람의 여유와 힘이겠지

 

 

 

같이 읽을책1.산사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