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듣지 않는 남자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개정판) 상세보기
지은이앨런 피즈
출판사가야넷
출간일2005.12.20
장르시/에세이/여행 베스트셀러보기
책 속으로
생물학적 차이를 통해 남과 여의 진짜 속마음을 풀어보는 남녀 심리 필독서. 국내 실정에 맞게 번역을 다듬고, 본문과 표지 디자인을 새롭게 해 개정판으로 펴냈다. 저자가 전 세계 곳곳을 다니며 수많은 자료를 수집해서 만든 이...
이 책은..
나의 평가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
누가 더 우등하고 열등하다는 얘기는 아니다.
단지 다르다는 것뿐이다. 남자는 말이 없고 여자는 말이 많다.
남자는 먹이 추적자이고 여자는 둥지 수호자이다.
남자는 공간 지능이 뛰어나고 여자는 언어지능이 뛰어나다.
남자는 섹스를 원하고 여잔 사랑을 원한다.
남자는 사물에 관심이 많고 여자는 사람에게 관심이 많다......
직접화법을 하는 남자 간접화법을 쓰는 여자
실로 무수히 다름이 있다.
어떻게 이렇게 다를 수 있을까
서로 이해 할 수 없는 행동들 사고들
우린 살면서 무수히 남녀의 다름을 본다.
흔히 뇌구조 부터 다르다는 표현이 정말 딱이다.
연년생의 아이를 키우며 어찌 저리 틀릴 수 있는지
남자와 여자의 다름을 매일 몇번씩이나 확인한다.
저자가 둥지 수호자로서의 여자와 먹이 추적자로의 남자로 출발하며 다양한 사례를 들면서
표현한 글들에 맞아 맞아 하면서 읽게된다.
이책을 읽으면서 남편에 대한 이해보다는 난 아들에 대한 이해에 더 보탬이 되었다.
가끔식 알수 없는 행동들 한살위인 누나와 다른 행동 사고들로 당황스러웠던 일
가끔씩 터져 나오는 행동들
감정의 폭발
말한 행간을 읽지 못하고 딴소리 하는 거
말한 것만 하는 행동
예를 들어 책좀 봐라 하면 아무책이나 책이라는 이름 붙여진 걸로 정말 조금 읽는 것
문제집 좀 풀어라 했는데 한두 문제 풀고 좀 풀었다고 하는 거
등등 가끔씩 열받고 황당하게 했던일이.....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생물학적 차이로 인한 서로 다름을
아들을 대하는 태도에 변화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예쁘게 보이는 장정과 책의 내용은 쉽고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보기 좋다.
책을 안 읽는 남편도 함께 읽으며 서로의 다름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이 책은 서로 다름을 인정하며 이해를 통해 좀더 나은 남녀 관계를 모색할 수 있는 책이다.
부부나 연인 뿐만 아니라 친구 부모 자식간에도 한번씩 생각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
'책 > 비소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이 서툰엄마 사랑이 고픈 아이-사랑하는 법 (0) | 2007.01.16 |
---|---|
청소부밥-인생의 참된 의미를 찾아 (0) | 2007.01.11 |
문학의 숲을 거닐다.-같이 놀래 (0) | 2006.12.21 |
부부사이에도 리모델링이 필요하다 (0) | 2006.12.20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양장) (0) | 2006.1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