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의 꿈의 집 >32. 코닐리어의 묘안

Anne's House of Dreams
32. Mis Cornelia Discusses the Affair

 

책 속 문장

"And Leslie has sacrificed the best years of her life to nursing a man who hadn't any claim on her! Oh, drat the men! No matter what they do, it'S the wrong thing.  And no matter who they are, it's somebody the shouldn't be. They do exasperate me."
"Gilbert and Captain Jim are men, and it is through them that the truth has been discovered at last."

"레슬리는 남편도 아닌 남자를 간호하느라 인생의 황금기를 허비했으니까요! 아, 그게 다 망할 남자들 탓이죠! 남자들은 뭐든 제대로 하는 게 없어요. 죄다 터무니없는 짓거리만 해요. 아주 속이 터진다니까요."

"길버트와 짐 선장님도 남자예요. 그 두 사람 덕분에 진실이 드러나게 됐고요." 

I'm sorry I raked the doctor off so. It's the first time in my life I've ever felt ashamed of anything I said to a man. I don't know as I shall tell him so, though, he'll just have to take it for granted. Well Anne, dearie, it's on mercy the Lord dosen't an sourer all out prayers. I've been praying hard right along that the operation wouldn't care pick. Of course I didn't put it just guide so plain. But that was what was in the back of my mind, and s have no doubt the Lord knew it.

블라이드 선생님을 몰아세운 건 미안하게 생각해요. 남자한테 말실수를 해서 이렇게 창피했던 건 난생처음이네요. 블라이드 선생님한테도 이 말을 해야 하나 모르겠어요. 아마 듣고도 그러려니 하겠죠. 어쨌든 주님이 모든 기도에 응답해주지 않으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어요. 딕이 수술을 받아도 낫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했거든요. 그렇게 대놓고 기도한 것은 아니지만, 마음속에 그런 생각이 분명히 있기는 했어요. 하느님은 알아채셨을 거예요.

I suppose when the chains are struck off onprisoner held feel queer and lost without them for a while.

오랫동안 묶여 있던  쇠사슬에서 벗어난 죄수는 한동안 뭔가 이상하고 허전한 기분을 느낀다잖아요.

 

생각하기

-이번 장은 레슬리의 잃어버린 18년의 삶 때문에 마음이 아팠고 그나마 보상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희망을 가져봅니다.

아무 의심 없이 받아들였던 일이 사실이 아니었을 때 얼마나 당황했을까요?

이번 장에 대한 느낌 생각해 보기

 

-잃어버린 12년의 세월에 대해 생각해 보기

보상을 받아야 할까요?

보상을 받는다면 어떤 보상을 받아야 할까요?

 

- <오랫동안 묶여 있던  쇠사슬에서 벗어난 죄수는 한동안 뭔가 이상하고 허전한 기분을 느낀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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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닐리어는 남자들은 제대로 하는 게 없다는 말을 서슴지 않고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나요?